구지 말하면 박주영빠에 가까웠는데...


    박빠에 가까웠습니다. 이유는 마땅한 대체자원이 없어서.... 그렇다면 소속팀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하는 폼떨어진 선수를 어떻게 쓰냐는 질문에는 폼은 떨어졌지만 부상때문에 훈련도 못했던건 아니고

    

    참 골때리는 모양새지만 국대로 일찍 들어와서 몸만들다 보면 어느정도 커버치지 않겠나 싶었고. 홍명보나 스탭진이 바보가 아닌이상 몸상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끌어올릴수 있는 기술적인 자신이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을...... 하지만 가장 핵심적인것은 박주영이 그동안 이런저런 결정적인 상황에서 골을 넣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폼이 죽었어도 그 본능을 믿는달까요. 비교가 많이 되는 김신욱같은 경우에는


    김신욱의 머리를 활용한 공격을 볼때마다 느끼는데 저렇게 해서 도무지 골이 들어갈거란 생각이 안들었기 때문에 그닥 이었어요 저는. 아무래도 전임 감독들부터 해서 김신욱이 에이매치 뛴게 꽤 많긴 한데

  

    항상 그런식으로 소비? 될때마다 골이 들어갈거란 생각이 저언혀~ 들지 않고 답답하기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차라리 박주영과 손흥민의 뒷공간 터는 모습이 좀 더 가능성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



    어제 경기를 보고 느낀건데. 틀렸네요. 세 경기 다 김신욱을 선발로 넣었어야 했네요. 물론 김신욱이 골을 넣을거란 기대가 안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만. 김신욱이 전방에서 버텨주는거 만으로도 수비들에게

  

   부담이 상당히 되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확실히 둘 다 골은 못넣을거 같다면 수비한테 주는 부담은 박주영보다 김신욱쪽이 확실히 위였습니다....쩝.... 저는 박주영기용을 으리라고 보지 않아요. 자꾸 고대고대


   이야기하는데 글쎄 그것보다는 홍감독 전술에 박주영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던거 같고 올림픽에서의 성공이 너무 큰 믿음을 줘버린게 오히려 독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성룡에 관해서는 이미 저는 4년전부터 고개가 절레절레. 딱 견적인 이운재 김병지가 등장하기 전의 골키퍼 느낌이었거든요. 86년월드컵이나 94년월드컵에서나 나올듯한 실점들. 최종 평가전 가나전에서도


  보여줄거 다 보여줬는데 (문제점을) 손안대고 어물쩡 거리다가 결국은 이 사단이 났네요. 과감하게 진작부터 김승규를 썼다면 1,2점은 덜 실점했을거라고 봅니다. 최소한 알제리전 전반전 참사는 없었을거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뭐 그 두명 바꾼다고 16강을 갔을거다 갈만한 전력이다라고는 전혀 생각들지 않습니다. 공격은 참 무디고 수비는 참 어설픕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한국 수비의 문제는 전술을 논하기 이전에

 

  안정감부터 찾는게 우선인거같습니다. 한국의 특징이 비슷한 레벨의 팀한테도 가끔 정신줄 놓고 대량실점하는 경우가 있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2010년에 중국에게 3대0 당한거나 삿뽀로참사 같은거요.  이게

   

  일본하곤 확실히 차이나는점. 가끔보면 해설자들이 아프리카나 남미선수들 특성 이야기하면서 다혈질이니 기가 살면 무섭지만 무너질땐 와르르 라는 식의 개솔히를 하는데 참나 누가 누구한테 지적질인지....


  한번에 와르르 무너지는건 한국도 어디 빠지지 않습니다.... 알제리전 전반이 바로 그 케이스인데. 알제리가 예상보다 쎄게 나오니까 급당황하고 동시에 골키퍼의 실책성 골이 나오니까 멘탈적으로 완전히 

 

  무너져내려서 정신 못차리는 모습.... 아 이런거는 진짜 전술짜고 뭐시고 이전에 수비수 육성할때부터 어떻게 좀 손 써야됩니다..... 


  그나저나 이제 국대감독 얼케될지 모르겠네요. 홍명보가 나름의 아끼던 카드였는데 땡겨썼다가 만신창이가 되었고.... 유임하면 여론이 난리가 날테고 그렇다고 아시안컵 반년 남은 상황에서 딱히 대안은 

  

  있는지 몰겠고.....

    • 아 그러셨구나~


      저는 기성용빠이신줄...

    • 전화기로 쓰면 행간이 이렇게 나오나요 눈이 아파서

    • 김신욱에 대해 한말씀 드리자면 김신욱은 출전시간동안 수비에게 주는 부담 말고도 원투패스를 통한 연계나 수비공헌면에서도 박주영을 압도했어요.


      케이리그를 봐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강조해왔던 김신욱은 발밑이 좋은 선수라는 명제가 입증된거죠.


      김신욱몸으로 주력이 더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고 대신 민첩성 보강훈련은 따로 한다더군요.


      현재로썬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 원톱 자원입니다. 

    • 안정환 말마따나 실력이 있으면 정신력도 있죠. 허둥지둥하지 않고 침착한 것도 기본기와 실력이 뒷받침되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 왜 줄바꿈을 이렇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 딴데 쓰셨다가 카피해 오신 듯.




      그나저나 이제 박주영은 월드컵도 끝나고 소속팀도 없는데 눈만 높아서 어디 유명클럽 가겠다고 허부적대다가 허송세월하고 퇴출될지도 모르겠군요.

    • 홍명보를 2002년 때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이번 월드컵에서 가루가 되게 까이고 있는게 안타까운데요. 또 어떤 감독으로 바뀌게 될른지,,,


       

    • 반박할 거리가 너무 많지만, 한가지만 반박하자면.




      중국메시 만들어준 경기는, 허정무가 실험중이라 중미 4명을 한번에 미들에 기용한 경기였습니다. 허정무도 별로 신경안쓴다고 했죠.


      삿포로참사의 경우 별로 대등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망하는 한국팀과 떠오르는 일본이었어요. 3:0도 다행이라고 할만한 경기력.


      이번 월컵에 와르르 무너진거에 대한 예로서 적당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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