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16강에 빅매치가 별로 없다고 투덜(?)댄거 취소.
좀 고만고만한 팀들이 이변을 일으켜 올라간 케이스가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진짜 역대급으로 재밌는 16강인거 같습니다. 경기 하나하나가 드라마. 브라질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간 칠레, 종료 3분 남기고 동점골 역전골 다 넣은 네덜란드, 상대 선수 하나가 퇴장을 당했는데도 다 지던 경기를 인저리타임에 동점 만든 그리스...그리고 수아레스는 그냥 등신
코스타리카는 설마 파죽지세로 이탈리아 우루과이를 패고 올라와서는 그리스에게 지나요? 일단 연장전은 확실히 갈 거 같네요.
그리고 이건 16강에만 해당하는 얘기는 아니지만, 골은 매 경기 미친듯이 터지는데 골리들 슈퍼세이브도 많이 나와서 좋네요. 전 수비수/골키퍼들을 더 좋아하는 편이라...
아... 코스타리카 결국 그리스에게 철퇴 맞았네요.. ㅜ
활동량+압박을 주무기로 하는 팀이라서 그런지 한 명 공백이 크네요. 계속 그리스가 밀어붙이는데 골키퍼가 MoM먹어도 될 정도로 잘하네요
캠벨은 교체 안해주나요. 전후반 제일 열심히 뛰고 지금은 거의 방전된 것처럼 보이는데...
캠벨 몇킬로 뛰었는지가 진짜 궁금해지는 경기네요. 살면서 저렇게까지 열심히 뛰는 스트라이커를 본 기억이 없을 정도...
두 팀 선수 모두 완전 방전된 것 같아요. 안쓰러워서 빨리 승부차기 갔으면 좋겠어요.
누가 올라가던 8강전 제대로 못할 거 같네요.
코스타리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