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주위에 아카데미 , 학원에 다니시는분 많으시나요??

요즘따라 진로에 대해서 매우 고민입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다니고 있는데

제가 너무 하고싶은게 두리뭉실하게 많아서 탈입니다..

 

문화관련에 대해서 다 하고싶은데 (무대기획연출도 하고싶고 방송국PD쪽도 하고싶고 영화연출기획도 하고싶고 칼럼니스트도 하고싶습니다.)

 

아무튼간에 문화관련쪽은 무엇이든 하고싶습니다. (영화및 음악, 문화관련)

근데 이게 또 문제인게, 정확히 무엇을 하고싶은지가 정해지지가 않은것같아서 걱정입니다.

 

아무튼 저의 본 질문은 그게 아니라

대학교에 진학을 하고 졸업을 하고서도 아카데미나 학원에 다니시는분 계신가요? (예를들면 한국영화아카데미나 , 드림팩토리스쿨)

 

지금 학교를 다니지만 과에서 배우지 못한게 너무많은것같아 (과는 신문방송계열입니다) 차후에 더 공부를해야겠다고 마음먹고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요리조리 정보를 찾다가 생각한게 아카데미였습니다.

근데 그순간 문뜩  '과연 내가 저 아카데미를 처음부터 갔으면 됬을텐데 , 그럼 뭐하러 대학교에 들어왔지?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연 대학교를 졸업하고도 아카데미를 다닐 필요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듀나분들 도와주세요 ! ㅠㅠ

 

    • 방송쪽 일 하고 싶으세요.
      어딜가나 학교하고 학점하고 어학점수만 보던데요.
    • 전공이 신방계열이시라는거보니까 대략 어떤 아카데미들 말씀하시는건지 알겠어요.
      제 경험이나 주변자들을 봤을때 아카데미는 NO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어요. 라디오 작가라든지, 드라마 작가라든지 하는 쪽은
      주로 공채보다 알음알음으로 채용이 되기 때문에 아카데미가 효용이 있지요.
      그러나 다른 쪽에서는 아카데미가 가격대비 효과를 발휘하는건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만.
      특히 방송이나 영화, 연출관련해서는요. 어쩌면 제 경우만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막상 수업들어보시면 아마 커리큘럼이 한소년님이 생각하시는거랑 많이 많이 다를거에요.
      정말 아카데미 수료를 하고 싶으시다면 사전조사 아주 철저히하고 가셔야 합니다. 환불도 잘 안해주니까요.
    • 라면먹고갈래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아카데미대신에 선택할수 있는 차선의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스터디 모임을 갖고서 공부하기엔 전문성이 떨어질것같은데.. 대학원을 진학해야하나요..? 아니면 영어 공부를 하는것처럼 독학을 하면 되나요
    • 한소년/ 음, 정확히 어떤 분야를 말씀하시는건지 알려주셔야 답변이 가능할것같아요^^ 글에서 설명된 분야는 약간 두루뭉실하네요.
      혹시 정말 글에서 설명하신것처럼 음악이나 문화계열.... 이런식으로 경계가 모호한 목표만 가지고 계시다면
      세부적으로 꿈을 짜시는게 가장 먼저일듯싶고요. 위에 나열된 분야들은 정말 다양하니까요.
    • 방송국PD쪽 일 언급하셨는데 방송국 가고 싶으시다면 다 필요없습니다. 대학원, 아카데미 <<정말>> 쓸데없고요.
      다작, 다독, 다상량 하시고 스터디 하시는게 훨씬 빨라요. 소위 언론고시라고 말하는 바닥에 몸담고 있는 유경험자들과 정보 교환하면서
      정해진 틀에 맞춰서 글 쓰는 연습하시는것만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입니다. 공채라고 하는 시험을 통과하는겁니다.

      영화기획연출. 이건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영화판으로 가는건 영화판으로 일단 뛰어들어야 가능한것같더군요;;뭐든지요.
      제 지인이 최근 본격 영화판으로 간지라. 보니까 그런것 같아요.

      칼럼니스트같은 경우는 이것도 정말 알음알음인데요. 글 정말 잘쓰셔야하는건 기본인데 이건 당연히 아시겠죠.
      보통 정기적으로 칼럼 기고 하시는분들은 유명인사이거나 다른매체에서 이름을 알려서(블로그라든지) 넘어오시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뭐 가끔 매체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글 잘쓰니까 한번 써볼래'라는 식으로 통과되는 경우도 있고요.
      듀게에 루이와 오귀스트 님께서 칼럼기고하시고 계시니까 쪽지보내셔서 물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흠... 뭘 하고 싶은지 부터 확실하게 하셔야 할듯. '문화'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꿈꾸는 20대가 한 두명일까요. 요즘같은 미디어 시대에 인문계 학생이라면 한번 쯤은 꿈꿔보는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영화게시판인 듀게에는 어마어마하게 많을 것 같네요. 자기 꿈 꼭 잡고 그것만 보고 달려도 굉장히 힘듭니다. 이것저것 다 손대다가 놓치십니다. 꼭 예전 저 보는 것 같네요. 무얼할지 정하기가 쉽지 않다면 하루에 영화 한편씩 보고 책 일주일에 2~3권씩 읽고 신문 매일 챙겨보고 하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네요. 기초가 튼튼해야.

      그리고 한국영화아카데미 같은데 들어가는 거 쉽지 않습니다. 대학원도 자기 학교 대학원 아닌 이상 만만치 않습니다.
      언론사 스터디의 경우 스터디 들어가는 것도 꽤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아나운서 아카데미같은 건 들어가긴 쉽지만 남는게 하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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