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어떤 애랑 문자 주고받다 느낀 것.
'아하하'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것이라 상대의 농담에 별생각 없이 '아하하'라고 했더랬죠. 그리고 연이어 내가 농담을 하자 그 애는 '자하하'라고 웃었습니다. 어쩌면 '자하하'가 아니라 '야하하'일 수도 있습니다. 알파벳을 읽는 방법은 나라마다 어찌나 다른지.
일본은 '도하하'라고 웃고, 번역은 '드하하'라고 되더군요. '하하'는 만국 공통이지만 그 앞에 붙는 affix는 나라마다 다른 걸까요.
갑자기 다른 나라의 웃음을 나타내는 특유의 표현에 대해 급격히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