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가 국제적으로 통하는 이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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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그래도 궁금해 했었는데, 덕분에 찾아보게 되었네요. 너구리는 우리나라에서 낸 이름이었군요. ^^
태풍에 붙여진 고유의 이름이 되는건데 그걸 번역해야 할 이유가 없지요. 그리고 일본 매체는 아시아 각국에서 부여한 이름 전혀 사용하지 않아요.
일본어 문자로 아시아 각국의 진기방기한 발음을 표기하자니 막막하긴 했을겁니다.
예전에는 태풍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가까운 호주 기상청에서 이름을 붙였었는데, 처음에는 영어식 여자 이름으로만 붙이다가 중간에는 남자/여자 이름을 번갈아 붙였다더군요. 그러다가 2000년대에서 부터 태풍의 영양권에 있는 나라 10개가 각자 자기나라 언어로 이름을 10개씩 제출하면 거기서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쓴다더군요. 그런데 한국어 이름은 남한/북한 2나라라서 남들보다 2배 자주 쓰인다죠.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그런데, 가끔 큰 피해를 준 태풍의 이름은 퇴출이 되고 다른 이름으로 채운다고 하네요. 어쩌면 너구리라는 이름의 태풍은 요번이 마지막이 될 지도.
태풍 발생지역이 한정적이다 보니, 잦은 국가들 사이에서 약속으로 만든 거죠. 아무튼 별 피해 없었으면 좋겠네요.
네오구맄ㅋㅋㅋㅋㅋ
신 구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