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트루그릿이 잘 만든건,이제는 스마트폰 위주로 사진을 올려야
궁금하단 생각이 자꾸 듭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시판 보는 분이
데스크탑의 몇배나 될까요.
나 14살 먹은 여자애가 저렇게 똑똑하다니요.
아니 저때 14살은 지금 스무살?
아니 어느 때고 나이를 넘은 사람들이 있죠.
영화는 시작부터 성경 글귀가 나오네요.
음악도 들으면 바로 아는 교회 음악,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그런
화면의 글귀는 대충,아무도 추적하지 않아 사악한 자는 도망가지만..
그 다음 말은 이렇게 또 있다고 합니다.
정의는 사자 같이 용맹하다.
뿌리 내린 기독교의 개척시대 풍경을 묘사하는데 진짜 그때 같군요.
안가봐서 모르지만.
주인공 로스가 보고 있는건 교수형 구경.
저때는 도시락 싸서 야유회 겸 해서 구경한다고 해요.
마지막 할말,세명의 죄수들 다 웃깁니다.
영화니까 웃긴다고 하는거에요.
69년 존웨인과 킴다비의 트루그릿
원작도 좋은데 리메이크가 더 잘 만들었다 그래요.

옛날 서부영화 보면 주인공 가족이 찬송가 부르면서 끝나는.
셰넌도어
트루 그릿을 처음보고 처음 보는 여자아이가 낯설지 않다 생각했었지요. 말하는 소리, 입 모양, 연기등이 낯이 익다 싶었는데...
얼마전 오즈를 보고 생김새까지 너무 비슷한 겁니다. 어려서 주디 갈란드의 팬이어서 헤일리양에게도 마구 팬심을 느꼈나 봅니다.
아주 팬이라서 더 그런거 같아요.
소녀(헤일리 스테인펠드)의 연기, 아니 삶의 태도가 너무 좋았어요.
배짱껏 저질러보지도 못하고 노회한 것에 대해 돌아보게 한 영화랍니다.
떨구어 놓고 가려는 일행들 배려에 아랑곳 않고
말머리를 강으로 하여 쑥 걸어 들어갈 때
이 아이에게 내 인생을 의탁하고픈 마음이 확 들 정도로.
눈동자는 분명히 흔들리고 있는데, 아랑곳 않고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