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계신 외국 스포츠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코치 카터>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미국 고교농구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죠.
내용은 뻔합니다. 전형적인 스포츠 영화 공식을 따르고 있어요.
과거 스포츠 스타 출신의 지도자가 모교로 와서 꼴통들을 개과천선 시키고 갈등과 화해가 반복되다 결국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는 영화죠.
그런데 이 영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9년전 개봉 영화답지 않게(?) DVD에 담긴 부가영상도 좋았고 재밌게 몽땅 다 봤어요.
그런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 영화 평점도 높고 블로그에 감상 후기 남긴 사람들도 많고 제법 유명한 영화 같더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이 세상에 이런 좋은 영화가 얼마나 많을까, 그리고 나는 그런 영화들의 존재들을 얼마나 모르고 있는걸까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코치 카터>를 검색 하니까 연관검색어로 바로 옆에 또 다른 농구 소재 영화인 <글로리 로드>가 뜨던데 이것도 조만간 보려고요.
그래서 듀게님들이 알고 계신 외국 스포츠 영화 추천을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개봉연도, 영화의 배경이 되는 스포츠 종목 상관 없어요. 마구마구 추천 해주세요!
제가 본 것 중에서는 올리버 스톤의 애니 기븐 선데이(미식축구) 추천합니다
'나를 미치게 하는 남자' 저도 강추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머니볼'이구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루키'와 '42'도 재밌습니다.
'사랑을 위하여'도 멜로물로는 좋구요.
워터보이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피겨 스케이팅 페어 ^^;;)
축구의 신 마라도나.
록키.
금지된 축구단.
"벤드 잇 라이크 베컴"을 좋아합니다. 키라 나이틀리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래된 고전으로는 '불의 전차'가 있습니다. 전 한 번도 이 영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TV 채널 돌리다가 잠시 보게 된 경우가 몇 번이예요. 이 영화가 스포츠 영화 맞죠?
브래드피트 나온 money ball
농구 영화 얘기가 나오니까 He got game, Love and basketball... 사운드트랙도 좋아요.
스페이스 잼이라고 굉장한...
스페이스 잼... 내일은 야구왕... 아니 이분들이 정말...(...)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전부 메모하고 있어요!!
키즈 리턴도 포함될까요. 복싱.
복싱영화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키즈리턴'
어째 '성난 황소' 언급이 없는듯?
fever pitch. 축구를 주제로 한 동명의 소설만큼 영화도 좋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경기를 보는 사람들의 응원복장을 통해 축구를 좋아한다는 것의 스펙트럼을 표현한 부분은 꽤나 인상적입니다.
저자가 기억이 안나는데 브릿지존슨의 일기 였나.. 하여간 비슷한 류의 로맨틱코메디로 유명한 작가 였던 것 같습니다(정작 저는 그 영화는 안봄..)
이 분야의 고전은 역시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불의 전차'죠.
야구영화로는 꿈의 구장, 내츄럴, 메이져리그, 파이팅 베어즈, 너클볼 등이 있고
축구영화는 베른의 기적
스포츠영화는 아니지만 제리 맥과이어가 미식축구를 다루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