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짓기 어렵네...

최근에 어떤 단어의 본래 뜻을 알고 어이가 없어 한참을 허허거렸습니다. 
아다치의 스포츠 애니를 보면 선수가 에러를 했거나 한방 크게 얻어 맞았을 때,
주변인이나 응원단이 "괜찮아, 신경 쓰지 마."의 뜻으로 "돈마이 돈마이"를 외치곤 하죠.

이렇게 짧은 일어 하나를 건지누나하며 자연스레 돈마이를 외웠는데...
얼씨구, 알고 보니 영어 "Don't mind"를 그네들 식으로 부른거랍니다.

데파토나 미르꾸, 콘비니, 프레젠또, 토이렛... 이런 것들은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Don't mind까지 일어화 했다는 것에 또 한번 잔잔한 충격을 받았네요.
한국어에 짧은 영어 단어를 첨가해서 본데없는 언어로 손가락질 당하긴 하지만
역시 너네를 이길 순 없음이야.


    • 돈마이라... 한국의 쓸데없는 영어 섞어쓰기는 참으로 한심하지만 그래도 일본은 아직 못 따라가는군요.


      제목 따위 돈마이





    • 토이렛도 아니고 토이레... 저희 카페에 오시는 일본손님들이 대부분 외국생활을 꽤나 하신 분들임에도 불구하고 'hot'은 100에 99 '홋또'라 발음하는 걸 보며 뭔가 일본어의 결기;; 같은 걸 느꼈다고 하면 오버일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