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송곳
최규석님을 윤태호급이라뇨 당치않습니다.
네이버가 그렇게 반자본적인 주제의식을 담은 작품을 싣는다니 약간 이상하기도 하네요.
그 이야기 작가님도 하셨죠. 다음에 있어야 어울릴 작품이라고. 그래서 네이버 유저들 성향탓에 초반엔 별 평점도 별로였고요. 그리고 반 자본주의적이란 말은 좀 그르네요.
반 자본적 이여요,
반 자본주의적 이 아니고.
둘은 같지 않습니다.
ㅇㅇ 다음에 있어야 어울릴 것 같긴 해요. 왠지.
최규석 단행본들 꾸준히 사온편인데 사실 이전 그의 작품들이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여기거나,
재미가 있다고 여겨서 사온건 아니에요. 일종의 의리? 처럼 여기고 한 권이라도 사야지 했던건데
이번 송곳은 정말 극적인 재미도 재미고, 현실에 대한 묘사도 대단한 것 같고.. 암튼 좋은 작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