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포츠팀 50
맨유랑 레알이 1위 업치락 뒤치락했는데, 작년에 맨유 성적이 별로 안 좋았던 반면, 레알은 챔스 우승해서 차이나게 1위로 등극했더라구요.
라리가 신계 위엄 ㄷㄷ
약간은 불편한 진실이 라리가 중계권료 배분이 두 팀에 편중되었다는 점에서 라리가 다른팀의 재정난을 바탕으로 신계로 올라갔단 점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영국이나 독일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가난한 나라에서 저런 탑 팀을 만들지 못하면 리그 자체가 하락하는 문제도 있어서 서로 익스큐즈 하는 면도 있단 점에서...어려운 문제네요.
페이스북 주가 만큼이나 이해가 안됨.
음...어떤 점에서요?
두가지 측면에서 그런 것 같아요. 하나는 가치와 가격, 다른 하나는 가격 그 자체.
음... 페이스북 언급하셔서 그런지 이해가 되는거 같네요.
미식축구는 나름 보는 사람 입장에서 통 이해가 안되네요. 성적은 그냥 장식으로 있는건가...
성적을 탈거 같긴 한데, 다른 요인들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 아닐까 해요. 팬베이스라든지, 연고지의 경제규모 및 사람수라든지, 구장의 크기 및 가치라든지...
그런 건 알겠는데 그냥 디트로이트가 저기 올라가 있다는 자체가 신기해서요.
성적은 똥망이고 표를 못 팔아서 nfl에서 가여이 여겨 추수감사절 특별경기를 매년 시켜주는 팀이...
그래도 켈빈 존슨이랑 스태포드, 쑤는 좋은 선수고... 뒤에서 다섯번째인데 그정도는 애교로 봐주시죠~ ㅎㅎ
유벤투스가 없다니...
아이쿠 아깝습니다. 850M으로 축구팀에선 아홉번째에요.
미국 광고시장의 위엄이네요.
광고 많이 팔 수 있는 스포츠(경기 방식)에 따라 서열이 메겨진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야구는 중간에 투수가 교체등 홀드타임을 제외하고도 16번의 중간광고 타임이 보장됩니다. 시합전과 후 광고를 제외하고도 이렇습니다.
미식축구와 농구는 4쿼터제라 모두 3번의 공식적인 중간광고 시간이 보장되지만 미식축구의 경우 공수교대등을 위한 홀드타임이 많이 발생합니다.
시청자들이 딴짓 안하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광고를 보게되는 시간과 횟수가 무지 많아지죠.
그래서 야구와 미식축구는 광고에 최적화된 스포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축구가 대단한거 같아요. 중간 광고타임이 10분간 딱 한번 주어질 뿐인데 그마저도 딱 정해진 타이밍에 정해진 만큼만 광고가 나가니..... 그 시간에 모니터 앞에 머물 가능성보다는 화장실을 간다거나 딴짓거리할 가능성이 크거든요.
그나마 야구보다는 조금 나은점이 필드쪽에 광고판으로 도배질해서 경기 내내 광고를 노출 시킬 수 있다는거 (이거라도 없었으면 큰 일)
그리고 유니폼에 광고질;;
전반적으로 맞는 말씀 해주셨네요. 스포츠팀의 가치를 어떻게 매기느냐... 아마 기업가치 매기는거랑 큰 차이 없을텐데, 그렇다면 그 팀이 소유하고 있는 것과 얼마를 벌어들이느냐가 꽤 큰 요소겠죠 아마? 현대 프로스포츠에서 수입은 크게 중계권료와 스폰서가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고 있는데, 미식축구 같은 경우엔 1년 중계권료가 4년에 한번하는 월드컵보다 많은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이걸 엔빵. 이게 32개팀중에 30개팀이 탑 50안에 들어오는 가장 큰 이유겠죠. 물론 높은 중계권료를 방송국이 기쁘게 지불하는 이유는 그 이상으로 광고를 팔 수 있기 때문일거구요. 축구는 그래도 유럽의 일부 잘사는 나라에서 일부 팀들이 자국 및 전세계를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지라 높은 중계권 및 스폰서 수입으로 저만큼 벌어들일 수 있는거로 보입니다.
1 빌리언이 10억달러군요. 1조 맞나요? 1조짜리면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대기업까지는 아니고 중소기업 중에 좀 큰 데 가치정도 될 것 같군요. 과대평가된 가치는 전혀 아닌 것 같네요.
개개인마다 기준은 다를수 있으니... 저는 실제 매매가 이루어진다면 위의 가격보다는 비싸게 책정될거 같습니다.
네.. 최근에 스티브 발머가 이 순위권에는 없는 LA Clippers (농구팀) 을 2B에 매입했죠..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빨리 넘어가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좀 싸게 책정된건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이고 리버풀 어쩔래
리버풀 축구팀중에 열번째였어요! 대략 700밀에 근접했던거 같은데...
축구가 짱인 유럽에선 미국의 야구나 미식축구, 농구가 TV 광고에 특화된 돈만 아는 천박한 운동이라고 까고, 반대로 미국서는 유럽의 축구를 유니폼 가슴팍에 돈 벌겠다고 광고 달고 뛰어 다니는 천박한 운동이라고 서로 까대죠. ( 말이 나온 김에 축구 유니폼 광고는 때로는 팀의 가치를 높여주는 윈윈작용을 하기도 하지만 (진리의 보다폰+맨유), 요즘엔 무슨 도박회사 광고가 그리 많은지...)
그런데. . . .팀 이름부터가 기업 광고인 한국 프로야구는 어쩔껴.
일단 막줄...저는 한국 프로스포츠팀이 자생하지 못하고 재벌의 팻비지니스나 지자체의 정치적 목적에 기반한 이상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흠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니폼에 광고 안들어간다고 부심 피울것도 없다고 보구요.(단 본문처럼 도박회사는 좀...)
전 여름에 기능적인 측면에서 레플리카를 종종 입는데요. 생각해보니 다 국대레플들이네요. 바르샤같은 응원팀껀 구입해도 잘 안입는 듯 해요. 아마도 말씀하신 이유일듯? 근데 올해 로마 레플이 (지금까진) 스폰없이 이쁘게 나와서 질러볼까 고민중입니다.
농구 쪽은 빅마켓 네 곳 말고는 없군요.. 안타깝습니다.
피지컬 좋고 운동에 재능있는 사람들이 점점 미식축구와 야구로만 몰린다고 하더군요. 농구 인재들은 점점 줄어들고요..
음 야구도 빅마켓 여섯팀밖에 없는걸요~ 뉴욕 메츠이나 텍사스 레인저스 같은 팀도 제법 큰 데 못들어왔구요.
제가 알기론 미식축구가 운동 유망주들을 끌어모으긴 하는데, 그래도 농구는 키가 되는 유망주들 위주로 많이들 한다고 들었어요. 진짜 심각한건 야구라고 들었구요. (이게 기술베이스라 입단해서 바로 메이저에서 뛰는 경우가 거의 없고 마이너에서 몇년간 담금질 하고 올라오는 구조죠. 미식축구는 신인이 바로 팀의 핵심선수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농구도 최소한 로스터에서 출전하는 경우는 제법 보이구요. 그러다보니 즉각 돈이 안되는 야구를 기피하는 경향이 보인다고) 그래서 요즘엔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트리코, 베네주엘레, 일본, 특히 쿠바!! 에서 많은 선수들을 들여오는 추세를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