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바낭][귀여움주의] 인간의 냉혹함에 대한 고찰
홍보 같지만 홍보 아닌 글이랍니다.
지난 번에 보호소 홈페이지 홍보글 올렸을 때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글 달아 주셔서 진짜 울컥했어요.
꼬질한 능력으로 괜히 보호소에 피해만 끼치는 거 아닌가 했는데 자신감 뿜뿜했어요. 감사합니다.
본론은, 페키니즈 한 마리가 들어왔는데 너무 귀여워요(....)
근데 다친 눈을 주인이 치료 안 해주고 그냥 버려서 한쪽이 실명됐어요.
보호소 들어오는 애들 대부분이 아파서 들어와요. 아파서 버려진거죠.
차라리 병원에라도 데려다놓지. 목줄도 자기 손으로 달아줬을텐데 말예요.
맘 같아선 찾아내서 패버리고 싶은데 엄청나게 가난한 사람이었을거야 라고 생각하려고요. 애인 있으면 차여버려라..
그래도 한쪽 눈은 건강하다고 하니 좋은 가족 찾겠죠?
이름은 제가 찡구라고 지어줬어요.
*사진을 누르시면 찡구 페이지로 연결돼요. 의도적인 홍보 죄송합니다. 꾸벅.
예뻐요. 좋은 주인 만나서 다시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해요. 얘는 유독 정이 가서 진짜 진짜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ㅎㅎ
페키니즈가 어릴때도 이쁘지만 크면 더 이쁘죠.
개인적으로 가장 이쁜 견종이라고....
개들은 오감이 발달해서
실내에서 키울거라면
혹 아무것도 안보이더라도
적응 잘할겁니다. 머릿속으로 구조를 채득하거든요.
좋은 주인 만나라 아가야
오 그렇다니 더욱 더 다행이네요. 가만 보면 개들이 참 기대 이상으로 똑똑해요.
이름 잘 지으셨네요. 귀가 짱구네 강아지 흰둥이 닮았어요. ㅎㅎ

ㅠㅠㅠㅠㅠ 이런 닮았어요 귀여워......
-
그러니까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0
어떤 동물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이 보호소는 믿을만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소장님이 생각이 바른 분이라고요, 예쁜 강아지랑 고양이들 좋은 식구 만났으면 합니다.
가끔씩 눈팅만 합니다. 소장님이 대단하신 분이신듯.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막대하는 사람들, 다음생이 있다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덕분에.. 귀엽고 사연많은 아이들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