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마른편인 제게 잘 어울릴만한 바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저는 키가 작고 (150대 초반) 하체가 왜소한 (다리가 짧고 살집이 별로 없는..ㅠㅠ, 그런데 골반과 엉덩이는 좀 있어요 ) 체형의 여자입니다.

직장에 입고 다닐만한 바지를 사고 싶은데

대부분 바지를 살때 겪는 고초이지만, 바지 길이가 길고, 허벅지와 종아리 통이 넓어요.

길이는 당연히 자르고, 때로는 허리를 줄여서 입기도 한데 왠지 기분좋게 핏 되지 않는 그 느낌 아시려나요? (허리, 엉덩이, 바지길이는 맞췄는데 다리가 무지 짧아보이는 비극 !!)

 

그런데 3년도 더 전에 한번 스윗숲인가 숲 이라는 여성복 매장에서 바지를 입어봤는데 꽤 괜찮게 어울리더라구요.

그 브랜드 자체가 조금 작은 사이즈로 하의를 만드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9부바지 3벌을 비롯해서 옷을 잔뜩 샀습니다.

수선을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만족스럽고 지금까지도 잘 입고 있습니다.

 

저는 옷쇼핑할때 여기저기 몇시간동안 돌아다니며 입어보고 또 다른 매장에 가서 입어보고 하는 게 무지 피곤합니다.

최대한 나에게 맞는 브랜드의 매장 2~3군데에서만 빠른 시간에 입어보고 빠른 구매 결정을 하는걸 선호합니다.

 

저의 이런 고충을 덜어주실 분 안계신지요... ? 혹시 저랑 체형이 비슷한 여성들 중에 , 직장에 입고다닐만한 긴 바지 (정장바지-1순위, 청바지, 스키니바지, 면바지 전부 좋아요)를 살때 좋은 브랜드 추천해 주실수 있으세요?

아니면 온라인 보세 쇼핑몰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 미샤가 사이즈가 작게 나와요.

      저도 키가 작고 하체가 말랐는데 정장은 스커트를 입습니다. 사실 거의 스커트나 원피스를 즐겨입고 바지는 데님 스키니 뿐이네요. 예쁜 바지 사기 힘들어용 (도움안되는 댓글이네요..;)
      • 네, 저도 사실 바지보다는 원피스나 스커트가 더 잘 어울려요. 그런데 왠지 저에게는 "바지 = 평상시에 일상적으로 입는 옷, 스커트=일주일에 한번쯤 여성스럽게 보이고 싶을때 입는 옷" 이라는 관념이 있나봐요 

    • 오즈세컨, 오브제에서 44 나와요. 질스튜어트나 질바이질에서 xs사이즈 나오고, 레니본에서 43맞춤이 됩니다.(기본으로 나온 것 같진 않아요). 올리브데올리브 온앤온 나이스클랍 나인식스 뉴욕 미샤 잇미샤 등등도 작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없어진 브랜드가 몇 개 있을 것 같지만요; 로엠은 하의만 44가 나오던가 그런데 옷이 좀 넉넉하게 나온다는 인상입니다.

      • 아, 그런가요? 저런 매장들에 제대로 한번 방문해 봐야 겠네요,  저 중 몇군데는 사실 한두벌씩 실제로 사 본 적도 있었구요.

    • 바지 사기 참 귀찮죠. 일일이 입어봐야하고. 저도 허벅지 실종형인데 얼마전에 대박할인하기에 입어보지도 않고 엠폴햄 면바지 구입했는데 딱 맞아서 기분 좋았어요.
      • 네,, 가끔 우연히 내 것처럼 보기좋게 들어맞는 바지를 발견하게 되면 너무 좋아서 여러색상으로 3벌쯤 사게 돼요, 그리고 몇년동안 주구장창 입죠. 폴햄을 들어봤는데 엠폴햄은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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