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스팍스는 개봉예정이 아예 없나요?
얼마전 이 영화를 보았어요.
리틀 미스 선샤인의 조나단 데이턴 감독의 2012년 작품이고요.
상당히 사랑스러운 공기로 가득 차 있으면서도
서늘한 구석도 있는 영화... 말하자면 어떤 부분에선 영화 her 와도 비슷한 결이 느껴지고요.
관계와 집착, 소유욕, 그런 것들.
일단 화면 때깔부터 이쁘고, 국내에서 어필할만 한 로맨틱한 이야기(로 보이기 좋은 영화인)데
어째 국내에선 소규모라도 개봉을 하지 않는지 살짝쿵 의아하네요.
작년초에 블루레이와 디비디로 나왔네요. 배우와 감독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흥행을 노리긴 좀 애매했지만 아예 개봉 않은 건 아쉽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