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도움이 될만한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요즘 우울증이 심하게 오신 것 같아요.

제가 멀리 있어서 병원에 가보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어머니가 책을 좀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장사하시는 분이라서 너무 어려운 책 말구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우울증에 도움 될만한 명랑하고 긍정적인 책이 뭐가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너무 걱정되네요 ㅠ

    • 죄송하지만 우울증, 그것도 심한 우울증에 책은 그닥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저 빨리 병원에 가셔서 처방을 받고 치료를 '꾸준히' 받는것만이 해결책입니다.
      무조건 어머님 병원에 모시고 가세요. 중년 이후 연세 있으신 분 우울증은 방치할 경우 큰일 날 수 있습니다.
    • 저희 고모도 우울증이 있으셨는데 무조건 병원 가셔야 해요
    • 아버지가 아프셔서 병원에 몇 달 입원하셨던 적이 있어요.
      계속 무료하고 시간은 많아서 병에 대한 생각만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ㅜ
      그 때 전 허영만의 <식객> 빌려다 드렸거든요~ 우울증에 '힘내라' '할수있다' 이런 자기계발서 보다
      삶의 지혜나 해학이 녹아있는 잘 만든 만화면 어떨까 싶네요. 고우영 화백의 시리즈도 '허허' 웃으시며 좋아하시지 않을까요?
    • 책을 읽으면서 더 빠져들고 안으로만 침잠해서 더 커지면 어쩌시려고요.
      어머니가 병원을 굳이 그렇게 꺼리신다면 약이나 보조약품이나 영양제나 식품이라도 보내세요.
      우울증약은 처방 받아야 하니 안 되고
      우울증에 좋은 식품은 아랫분이 추천해 주실 것입니다. ;
    • 윗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병원을 일단 가시게끔 할 생각이었구요. 따로 책을 읽고 싶다시길래......
    • 그럼 김형경씨 책 추천합니다. 잘 읽힐겁니다. 사람풍경.
    • 우울증의 원인 따라 다를 껄요. 자기 사랑의 심리학, 아직도 가야할 길,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행복의 정복 등등. 우울할 때는 명랑한 책 딱히 들어오지 않아요. 다 남의 일 같거든요. 오히려 우울을 심화시키기도 하고.
    • 윗분들도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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