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이호텔 사장이 자살했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3122322


엘루이 클럽을 자주 갔고 좋아했는데 참 화가 나네요. 작년 전반기까지만 해도 상황이 나쁘진 않았는데 이렇게 되었군요.(영업중단은 이미 한달 전부터였지만)

 

결국 경영난을 겪던 호텔 자체도 매물로 나왔습니다. H은행에서 복합금융센터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나돌더군요. 에머랄드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엘루이호텔의 역사도 22년만에 쫑났습니다. 이제 줄리아나 나이트 클럽, 엘루이 클럽의 추억은 영원히 옛날이야기로 남겠죠.


이제 강남권의 오래된 일렉클럽은 7년차에 접어든 앤써, 매스밖에 안남았네요.(홍대에서는 엠투가 올해로 10주년이 되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클럽 운영은 근성으로 하는 거죠. 클럽 문화가 생긴지 15년 이상 됐는데도 별로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강남에서는 서로 화려한 대형 클럽을 만들어 경쟁하는 구도 때문에 결국 승자 독식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무리수도 많이 두고요. 그러지 말고 이태원 케이크샵처럼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클럽들이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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