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질문글]이번 주 비정상회담은 어땠나요?

외국이라 본방 사수는 못하고 보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아들이랑 같이 보는데 1회는 진짜 재미있게 봤고 2회는 소문이 안좋아서 아들 안보여주려고 건너 뛰었네요.

3회는 어땠나요? 볼 만했는지 궁금하네요.


짧은 글이라 죄송....

    • 안건 들어가기 전에 패널들이랑 진행자에 대한 평을 듣는 시간이 너무 길고 좀 지루했던 것만 빼면 볼만했어요.


      1회만은 못했지만요. 아무래도 장동민이 다시 들어와야야 될 것 같네요.  



    • 저는 1회만큼 재미있었어요. 꿈과 현실 사이의 선택이라는 주제가 좋았던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은 주제 잡는게 중요해 보여요.

    • 1회만큼 재밌지않았어요. 2회도 문제였지만 갈수록 장동민 파워가 컸다는게 확인되네요. 의장으로 장동민이 오거나 한국대표로 앉아주길 바랍니다. 에네스만으로는 처음만 재미났지 슬 지루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딴지 거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장동민 넣고 전현무 빼주길요. 전현무는 너무 예의가 없어서 불쾌할 지경입니다. 


        전 유세윤도 별로 재미 없더군요. 유세윤은 개그 연기는 아주 잘하지만 사회자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요. 


        차라리 김성주가 들어가는게 낫지 않을지.. 김성주는 엄청 웃기진 않아도 분위기를 잘 잡아줄 것 같아요. 

    • 전현무 대신 김구라

      유세윤 대신 김성주가 나을 듯 싶어요

      고정으로 장동민 넣고 게스트는 빼고....
    • 1회차가 85점이었다면, 2회차는 60점, 3회차는 80점 정도....


      의장단에서 전현무가 닌자모드이고 (교체 혹은 포지션 변경이 필요), 


      장동민 버프가 크긴 했으나 이 프로가 장수하기 위해서는 각국 비정상들이 더 부각되는 방향이 좋을거 같더군요.


      슬슬 각국 비정상마다 캐릭터가 드러나고 케미가 만들어 지고 있는거 같으니 기대가 되요.


      특히 3회차는 게스트로 나온 신해철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1회차보다 재미 있었다는 것이 고무적으로 보입니다.

    • 유세윤은 좋던데요. 꽤나 진지하지만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능력은 셋 중 유세윤이 가장 좋다고 보여지고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말을 하더군요. 게다가 짧게 정리도 잘해줘요. 하지만 자신의 결혼을 소재로한 자학개그를 할 때면 여기저기 나와서 말하는게 진심같은데 저래도 괜찮나? 싶더군요. 당장 다시 솔로가 되도 그러려니 하는 밑밥을 까는 건지... 

      • 저도 유세윤 진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공감해요. 새로운 시각들에 대한 얘길 듣는걸 되게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여요. 결혼 관련 자학은 위험하긴 해도^^; 꿈을 이뤘는데 현실은 다르더라(!)의 엄살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좀 예민한 예술가 타입 같기도 하고요.
    • 전 너무잼게봤는데 ㅎㅎ 위 소부님 점수에 동의하구요. 장동민 은 안왔으면좋겠고(더 산만해질것 같아서) 전현무 거슬렸지만 저런 캐릭도 하나있어야할것같고(샤샤바론코헨의 그영화 캐릭터처럼) 글고 뭣보다도 소부님 말씀처럼 게스트보단 비정상패널비중이커졌으면좋겠어요. 제임스 어제 넘 좋았습니다. ㅎㅎ(사심100) 글구 제작진이 알베르토를 편애한다는 느낌 살짝들었는데 그만 자막이 귀여워요. 알차장 성격이좋은건 다 동의하던데 시청자는 아직모르는 매력인듯.담주 오나미나오던데 저번 이국주처럼 너무심한 외모농담은 안해줬으면. 일주일의 낙입니다. 계속 잘됐으면 좋겠어요.
    •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에서 중국대표가 예로 든 영화감독얘기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중국이라는 나라가 지금 국민들에게 어떤 국가인가 하는 겁니다. 국민들에게 꿈 얘기를 하고 꿈을 위해서 현실을 인내하고 견뎌라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우리도 그런 적이 있었죠. 잘 살아보자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개인의 현실적인 삶은 후대로 미뤄두라는 생각. 그보다는 국가가 국민들의 현실적인 삶을 책임지고 그 속에서 개인들이 꿈을 키워나가야 할텐데 우리는 다시 중국처럼 방향을 잡고 있는데 문제는 국가가 꿈도 없고 현실도 내팽겨치고 있다는 것...

    • 짧은 질문 글이었는데 심도 깊은 리뷰와 프로그램 개선방향까지... 감사합니다. 그럼 보는 걸로..
    • 저는 유세윤 진행이 젤 좋던데요. 미묘할 수 있는 상황을 잘 넘겨주고, 자기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상대방이나 시청자가 좀 더 다가가게 하는 것 같아요. 3화 방송에서 꿈을 다 이뤘을 때 느낀 허망함 얘기할 때 되게 진솔하다 생각했어요. 눈썹 까딱까딱하면서 아 내 발언이 좀 너무했나? 이런 식으로 돌이키는 것도 좋구요 ㅎㅎ 외국인들인걸 많이 의식안하고 안 쪼는 사람 같아요.


      김성주는 나이대도 좀 안맞고.. 너무 FM식으로 화성인 바이러스처럼 진행할거 같아요.
      • 그리고 이번 화 좋았던건... 각 국가대표(?)로서 그나라 사람다운 점과 (또 별개일 수 있는) 또래감성, 개인적 성향들이 점점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미수다랑은 다르게 토론을 가능하게 하는 분위기도 그렇고요. 이번 주제 자체는 굉장히 막연할 수 있었지만, 젊은 나이에 다른 세계를 경험해보고 이해할 줄 아는 사람들이 모여서 이야기하니 더 신선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 듀게에서 평이 좋아 1회는 재방으로보고 2회부터 챙겨보는데 전 2회도 나름 재밌게 봤어요 이국주씨 좋아요!!!


      3회도 재밌었는데 1회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큰게 아닌가 합니다 주제선정이 중요하게 생각되는데 대충 대화의 흐림은 마녀사냥이랑 비슷하다...라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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