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수영 계속하고 있으신가요?
1.오랜만에 수영이야기 하러 왔어요.
옮긴 수영장을 다닌지 반년이네요.
6월초쯤 수영장 물교체때문에 예전에 다니던 수영장 강습을 한번 들어갔는데..
25m에 얕은물에서 하니 뭔가 한듯안한듯 어색한 느낌이었어요.
운동량을 보니 그렇게 적게한것도 아니었는데..
4월부터 수영일지를 쓰고 있는데 5월부터는 한달 수영을 총 몇번가고 평균 얼마나 했는지 써보고 있어요.
음 그냥 수영안가고 놀고싶을때 보면 의지가 생기는 정도의 효과가 있네요.
그래도 블로그 오신분들이 수영일지만 보면 심심할까봐 동영상이라도 가끔 올리는 정성정도는 보이곤 있는데..
문제는 저는 한번 보고 넘겨버려서 전혀 늘지가않는다는게.. 하하!
2.지난번에 어깨가 아프다고 했었는데 결국 한의원에서 치료를 몇주째 받고있어요.
근육침이라고 맞고있는데 그냥 침이랑 좀 다른게 침을 톡 넣고 쓱돌려 넣어서 깊이 넣더라구요..
넣었을때 통증이 참.. 거기다 굳은부분에 들어가면 파르르 떨리는 느낌까지 느껴지고 !!
그래도 치료받고 수영할때 물잡고 글라이딩을 길게하려고 하는 노력덕분인지 예전보다 아프진않아서 좋으네요.
아픈덕분에 글라이딩과 물잡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신경쓰고 있어요...
그래도 해도해도 안되는게 저 두가지네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강사냥반이 혼자 박수를 치고나서 물잡기를하면 느낌이 더 온다는데 아직 시도는 안해봤어요.
여러분의 물잡기나 글라이딩 잘하는 노하우를 전수해주세요.
수영 관련 블로그 운영하시나봐요.
안그래도 8월부터 수영을 배워볼까 하는데 블로그 주소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본인이 평소 취하는 폼이 어떤건지 모르니.... 말로만 답변 달기가 좀 어렵네요. 수영장에서 잘 하는 사람 보고 그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시면 더 발전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의 동작이나 조언해 주는 것을 어떻게든 노력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무슨 조언이나 동영상도 도움은 안 될 듯하네요. 조금 .. 시니컬한 조언이지만 제 경험상 느낀 거라 댓글 달아 봅니다.
호흡은 편안하신가요? 자신의 동작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없는 경우는 대부분 호흡이 가쁜 경우가 많은데.... 설마 호흡에서 문제가 있으시진 않을 것 같은데...
호흡이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아요.
컨디션이 좋을때는 쭉 천을 돌아도 괜찮고 안좋거나 호흡이 흐트러지면 단거리만 가도 헥헥대고 그러네요.
보통 강습때 호흡이 편한적은 주5일중 이틀에서 삼일 정도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호흡을 급하게하다보니 생기는 문제도 있는것 같으네요.
한가지 문제를 해결 할 땐 한 가지 문제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잘 될 때의 느낌이 있죠. 그것도 컨디션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그것이 몸에 익을 때까지 반복해서 해야 합니다. 그러나 또 몸에 익숙해진 동작에 변화를 주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르게도 하고 느리게도 하고.. 동작도 바꿔가면서 자신에게 가장 편안하고 효율적인 동작을 찾아야 합니다.
저도 어깨 아플때는 항아리 모양으로 물잡기하는데 확실히 어깨 부담이 덜해요~~!
그래도 아직 수직으로 땡겨야 좀 더 잘되는 느낌이.. 힘수영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요즘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그래도 예전과 달라진점은 이렇게 사람이 많을 때 제가 속한 그룹은 레인이나 벽에 붙어서 쉬는 그룹에서 이제는 뺑뺑이 그룹으로 변경된것이죠.
어디선가 2비트(?) 발차기를 주워들어서 조금 해 봤는데, 역시나 왼쪽과 오른쪽이 틀리네요. 한동안 하다가 멈춘 좌우 호흡을 다시 해 볼까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예전 수영 글 올렸다가 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나름 발전해 가고 있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시간 내서 수영 글 올리려고 저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리 쉽게 되지 않네요..
요즘은 수영이 즐거운데, 그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수경을 안경닦는 천으로 닦아 주고, 수제 안개제거액을 만든 것이라고 자평합니다. 정말로 물속이 뿌연 안개에서 맑은 수영장물로 바뀌니 이게 심리적으로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ㅎㅎ
2비트.. 저는 발차기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타당 타당! 하는 발차기 그게 아마 2비트겠죠 그런발차기를 하고있는데..
보통은 6비트가 최적이라고도 하더라구요..
하아.. 힘들다 6비트 저에게는 6비트도 힘들어요!! (엄살)
턴 저는 그냥 옆으로 휙 눕는게 아니라 잡고 돌때 머리가 무조건 앞을 보게되고 물속으로 쑥 들어가게 되요.
그래서 남들보다 턴이 확실히 늦네요.. 하하
수제안티포그를 만드셨군요~~
수제안티포그 식초랑 이것저것 넣었으면 냄새는 어떤가요?
저는 만드느니 차라리 만4천원주고 사겠다싶어 사쓰고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