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호갱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엉엉엉.

이번주는 고난의 연속입니다. 윗층에서 보일러관이 터져서 덕분에 물난리. 그 방에 있던 짐 다 빼고 난리입니다.

 

헌데 도배는 제가 하기로 했어요. 지난 겨울 결로 곰팡이가 폈는데 -좀 심각하게 꽃이 폈더랬지요!- 치일피일 미루고 있었거든요. 그건 순전히 제 관리소홀이였으니. 그렇다고 이번에 물샌거 가지고 도배해달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도배는 제가 한다고 맘 먹고 있었으니.

 

이왕 짐 뺀김에 도배하기로 했습니다. 옷방이구요 크기는 대략 2.5m X 3.5 정도?

 

거기에 수도꼭지(샤워기 달린것) 교체랑 같이 해서 20만원에 합의(?) 했습니다.

 

도배벽지는 그냥저냥 가장 무난한 종이벽지로 선택했구요.

 

제가 호갱이 된건지 아닌지 긴가민가 합니다. 너무 비싸다면 다시 전화해서 좀 깍을려구요. 아, 이건 전형적인 호갱의 모습니다. 엉엉엉.

    • 고생하시네요 삶은 역시 고통이야..
    • 으잉? 윗집에게 보험처리 해주심 안되나요 하고 물어보심 어떨까요


      곰팡이 안폈어도 도배는 다시 해야 하실텐데요.....


      윗집분이 좋은 아랫집 둔건 좋은 일인데....

    • 지난 겨울 저희집 보일러 고장나서 아랫집 벽지에 곰팡이가 생겼었거든요. 그 때 보일러 보험으로 아랫집 도배랑 몰딩 새로 해드렸었는데, 혹시 모르니까 물어보세요. 설치할 때 설치업체 쪽에서 보험 가입해 두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게 가입되어 있으면 보일러 주인이 추가 비용 부담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 호갱님 되셨군요.


      저는 위층 주인 되는 경우인데, 반대로 호갱님 되었습니다.


      보일러 공사와 천장 도배,, 이것은 당연한 것.


      이후, 아랫집 카펫 교체,


      옷, CD, 침대, 청소, 숙박이용 등등


      모두 요청을 하더라고요...

    • 곰팡이 생긴게 왜 입주자의 과실인가요 ㅠ.ㅜ  못난 건물탓이죠. 건물 그렇게 지은건 건물주탓!!! 고로 이번 기회에 누수로 생긴 피해복구쪽으로 몰빵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호갱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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