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 + 사족> 서울 LGBT 영화제의 주인은 누구인가?
딴지일보 기사
서울 LGBT 영화제의 주인은 누구인가?
http://www.ddanzi.com/ddanziNews/2700944
그것은 알기싫다: 085b. 네임드와 커뮤니티의 관계2
http://www.podbbang.com/ch/7585
+뱀발
서울 LGBT 영화제가 몇 년 간 진통을 앓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왔는데, 중립성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많이 한 것 같아요.
그것은 알기싫다에서 듣고 자료를 찾아봤는데 딴지일보와 ppss 기사 외엔 없군요.
한 쪽이 욕심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저지른 일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이렇다보니 계속 무기력해지고 인간에 대한 경멸만 커져가서 그런지 제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어떻게 결론이 나든지 나쁜놈이나 나쁜짓은 없는 사건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오해가 낫지..하는 마음입니다.
십수년간 당을 만드는 데 몸을 바쳐온 당직자들 뒷통수치면서 뱃지 달기 위해 뛰쳐나갔던 노원의 아들이 했던 짓과 많이 다르지 않죠.
요즘은 노원의 아들 입 싹 닦고 동작을에 나타나 엄연히 오랫동안 지역운동 해왔던 후배 후보는 못봤다는 듯이 "야권단일후보" 사기 치는 그 분.
이건 무슨 물타기인가요. 할 말이 있으면 따로 글을 올리시든가하세요. 괜히 본문과 동떨어진 물타기하지 마시고.
동떨어진 문제 아닌데요? 명망가들이 조직의 성과를 들고 달아나는게 퀴어영화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이고, 지금 현재진행형의 빵빵한 정치이벤트의 이면도 동일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거죠.
저도 그알싫에서 조금 들었는데요.. (설겆이하며 청소하며 들어서 빼먹은 부분이 많아요) 제발 제발 다른 진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실은 김조 감독 측에서 좀 더 기존 영화제 멤버들을 설득하고 소통하는 노력을 보여야 하지 않나라는 것이 제가 든 생각이었습니다.
살짝 다른 얘기입니다만, 김조광수 감독 영화 몇 편 봤는데 굉장히 실망했어요
항상 적당히 잘 빠진 미끈한 애들 둘이 연예 - 그런데 동성애니까 힘들다 - 이게 전부,,, 일단 내용은 그렇다 치고,
표현을 보면 역시나 영화마다 비슷비슷해서 자기 복제, 또는 일부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마사토끼 왈: 남자끼리 사귀어야 하는 백만가지 이유'를
설명하는 BL 장르의 클리셰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같은 게 대부분이더군요
"퀴어"라는 이름 하나 빼면 영화의 전부가 사라질 기세,,,.
영화인이라기보다 셀러브리티적인 성격이 강한 인물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래서 김조광수 님이 퀴어 영화제 담당 안했으면 좋겠어요.어쨌든 영화제에서
제일 중요한 건 영화일텐데, 자신이 만든 영화들을 보면 영화제의 작품이 기대가 되질 않아요.
('퀴어 영화판'이라는 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전상을 제시하는 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