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이 누굽니까?

저는 이 분이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이 분이 말 했다고 하는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이 말은 SNS 와 관련된 사건/사고만 있으면 진리인양 인용되더군요.


허구헌날 인용되는 저 말은 좀 피곤합니다.

트위터를 비롯한 SNS 는 그냥 도구입니다. 도구의 해악이나 유용함은 쓰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거지 그 도구 자체의 문제는 아니죠.

트위터가 누구에게는 인생의 낭비일지 몰라도 누구에게는 유용한 소통창구이고 기업들에게는 광고의 기회이고 저에게는 주로 뉴스알림 입니다.

SNS 때문에 X된 사람들 예를 들며 자신은 그래서 그런거 안 한다는 사람들도 가끔 보는데 그래서 어쩌라고요. 아마 SNS 를 유용하게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자신이 SNS를 통해 사고칠 것 같으면 안 하는 것도 방법인긴 하겠습니다만 그것 역시 SNS 자체의 문제는 아니죠.



    • 발언 자체는 자기 팀 선수가 트위터로 거하게 삽을 뜨고 나서 인터뷰에서 짜증나서 한 얘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반례는 많죠. 유명인들이 sns로 삽을 뜨는 경우가 최근에 많아져서 자주 인용되는 것 뿐이고요.
      • 팀 선수라고 하는 걸 보니 감독? 코치? 구단주? 뭐 이런 사람인가보네요.


        반례가 많다기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소소하게 잘 쓰고 있는데 가끔 삽질하는 유명인들이 눈에 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할 듯 싶습니다.

    • 축구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전감독입니다.


      실제로는 한선수가(아마 루니였던가..) 트위터에서 다른 사람과 싸우면서 말그대로 시간낭비를 한걸 지적하며 나온말인데, (인생의 낭비가 정확한 표현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네티즌이 이말을 꺼낼때의 의미랑은 살짝 다르기도 하고


      이걸 만고의 진리마냥 정말로 트위터나 SNS자체가 문제인거마냥 말하는건 저도 별로입니다만 (지금 그런 댓글을 다는 니 행동은 인생의 낭비가 아니더냐라고 되묻고 싶어지죠)


      대다수는 진짜 진지하게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 생각해서 말한다기 보다 그냥 유행어처럼 쓰는 농담에 불과하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http://mirror.enha.kr/wiki/%ED%8A%B8%EC%9C%84%ED%84%B0%EB%8A%94%20%EC%9D%B8%EC%83%9D%EC%9D%98%20%EB%82%AD%EB%B9%84




      유행어 궁금하실 땐 엔하위키 참조하시면 대부분 나옵니다.


      사실 퍼거슨 감독의 원 의도는 둘째치더라도 사람들이 트인낭을 인용하는 이유는 트위터라는 도구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그렇게 오픈된 SNS니까 경솔한 말을 조심해야된다는 경고에 가깝습니다. 그걸 곡해해서 '트인낭이 진리임. 난 그래서 트위터 안함ㅋㅋ'이라고 트인낭을 신봉하는 작자들은 그냥 바보들이고요. 트위터 아니더라도 오픈된 게시판, 블로그에서 경솔하게 말했다가 홍역을 치렀던 사람(저 포함...)은 널렸죠. 


    • 퍼거슨 할배의 말은 "트위터는 시간의 낭비임. 그 시간에 책을 읽는게 훨씬 낫다" 인데, 트위터가 낭비인지 아닌지는 케바케 이겠지만, 설령 유용한 도구라 할지라도 일반적으로 책을 읽는게 그보다는 낫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 트윗터를 하는 일반인들이 저말을 들을일은 거의 없지않나요. 유명인이 삽질할경우가 대부분이죠.
    • 무언가 의견을 말할 때 출처랍시고 트위터나 페북을 들이미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을 보고 좀 낭비 같긴 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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