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배경 영화/드라마 인포그래픽 연표 by imseong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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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도표를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혹시 못 보신 분이 있다면 너무 아쉬워 올려봐요. 전에 이 분의 블로그에서 정말 잘 만들어진 자살률 관련 도표를 받아쓴 적이 있었는데, 요즘에 뭐하시는지 궁금해서 가보니 이런걸 만드셨더군요. 이 외에도 꾸준히 자살과 관련된 도표들을 많이 만드셨더라구요. 인포그래픽을 볼 때, 정해진 면적 내에서 정보가 과소하거나 과다하거나 해서 맘에 안드는 경우가 있는데 제겐 이 분이 만드신 자료들이 딱 적당하더라구요. 이 도표와 관련 글을 들어가셔서 보시면 분석도 있고 그래요. 역사를 면으로 봐야 조금이나마 짐작이 가는 저로서는 감사하기 그지 없네요. (보면서, 이게 이 앞이고 이게 이 뒤고, 이게 이 시대 이야기였어? 싶은게 참 많네요.)
특히 이런 창작물의 역사지평은 전부터 어떻게라도 그려볼까 하고 있었는데, 누가 벌써 이런 양질의 도표를 만들다니 참 기쁘군요. 이런 걸 보면, 실제 고증이 어떻게 되었든 적어도 영상 상의 조선시대가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재구성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야 역사물을 그렇게 많이 보진 않으니까요.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 사극을 보며 재구성할 한국의 과거 형태가 상당히 궁금해요. 우리야 예전부터 사극에 익숙해진 상태인데 외국인들에게 갓이나 도포, 여러 색상과 음식 등으로 한국 영상와 타아시아 영상을 구별해서 구축하고 있을까요? 갑자기 갓을 다른 나라에서도 썼나 궁금해지는데 검색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서는 안 보이는군요. 갓은 한국의 선비들만 쓰던 건가요.
아직 추가 안된 영화를 넣자면, [군도:민란의 시대]는 철종에, [명랑]은 선조에,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태조에 넣을 수 있겠군요.
우왓, 안그래도 사극의 배경연대를 정리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이런 인포그래픽이 있었군요! 덕분에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달빛처럼_ 그런데 그런 분들이 그렇게 막 유명하진 않다는 것도 놀라워요.
낭랑_ 고맙다는 말은 저보다 저 분 블로그에 달아주세용.
해적은 태종일겁니다. 조선시대의 국새는 태종대에 받게 되었으니까요.
Aem_ 설정을 검색해봤는데 1392 ~ 1403년이 배경이란 (여말선초라고 지칭하기도) 이야기가 있어서요. 영화 시작도 위화도 회군이라고 하고 그 세부 설정이... (뒤는 사전지식이 될 수 있어 생략.) 근데 저도 안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그런가요. 뭔가 설정이 있나보군요. ^^;;
EJDJ_ 귀찮지 않으시다면, 창작자 분에게 꼭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전 옮겨왔을 뿐이에요.
이 표를 보니 인기많은?시대도 있고 인기없는?시대도 보이네요 (서양으로 치면 14세기 흑사병인가.....)
누군가는 되레 그시대를 탐낼지도...
씁쓸유희_ 우에서 좌로 갈수록 최신 유행을 타는 시대이니 그 시류를 봄직도 하지만, 2000~2014년이 범위이니 그 전에 굵게 선 그은 드라마가 있었다거나 한다면 방송사 입장에서는 새로 만들기 힘들어 피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제가 한국 사극의 역사를 잘 모르지만 8090년대의 사극들도 괜찮은게 있었을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