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의 실언때문이 아니라 종편의 승리

식당이나 슈퍼를 가도 열에 아홉은 종편을 보고 있더군요.

부모님집에 가도 그렇고.

여자들이 온스타일을 보고 남자들이 스포츠중계를 보듯이

어르신들은 종편을 봅니다.

세뇌효과는 뭐 상상대롭니다. 

토크쇼를 하면서 며느리욕을 실컷 하고 카타르시스를 주다가 난데없이 북한의 무서움을 말하는식

어떤분은 권은희가 당선된걸 두고 그렇게 문제많은 사람이 어떻게 당선될 수가 있느냐고.

박영선이 실언을 했든 어쨌든 과거엔 생각도 할 수 없던 일이예요. 친박이라니. ㅋ

우리에겐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비가 왔다갔다 하네요.


    • 권은희 이미지 망치고, 선거 분위기 조진 MVP는 뉴스타파였죠. 정상적인 언론플레이를 가장한 악의적인 저격, 마치 콜롬비아의 수니가가 네이마르 척추를 작살내던 그런 짓을 한 거죠. 
    • 대안이랍시고 나온 민주당이 못나서 졌다고는 생각 안하고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졌다' 고 생각하니 다음선거도 이기긴 글렀다 싶습니다.


      이럼 또 그러겠죠. 그럼 새누리당은 잘나서 이겼나.
    • 뇌물받아 먹고 의원직 박탈당했던 넘을 같은 선거구에 재공천, 한다는 말은 세월호 심판, 영남이 다 헤쳐먹으니 나를 뽑아달라, 지원 유세온 원내대표는 이정현이 예산안 올리면 내가 반대하겠다 협박. 이러고도 서갑원이 당선되었다면 그게 코미디죠. 
    • 새정연에서 유일하게 믿고 있던 정치인이 박영선이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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