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마셰코3 최종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전 진짜 어디가서 장담하거나 뭐 그런거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ㅎㅎㅎ

카이스트 윤세찬씨 보고는 저 양반 우승권일 것이다 그랬는데, 첫번째 탈락~

최광호씨는 스테이크 미션에서 우승했을 때, 저게 저 양반 최고의 순간일 것이다 그랬는데, 마셰코 우승~


네, 국가비씨가 우승할 거라 생각했는데, 최광호씨가 우승했습니다.

최광호씨는 그 이상한 초계국수와 카펠리니에 대한 집착같은 걸 보일 때 으악 저 사람 뭥미? 그랬는데

솔직히 스테이크 - 전복밥 - 해신탕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미션들에서는 꽤 잘했죠.


국가비씨는 그나마 파인다이닝에 어울리는 요리를 할 줄 아는 몇 안되는 도전자라 생각했고,

얼굴도 이쁘고 르꼬르동블루 출신에 CJ에서 키우려나? 싶은 생각이 들었더랬죠.


결국은 제 선입견, 편견에 갖혀서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던 셈인가봐요~

한식 반상을 차린 최광호씨와 프렌치를 선보인 국가비씨!

마지막 요리는 둘 다 잘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도전자들 수준이 낮고, PPL 등 프로그램 외적인 요소가 너무 심했고,

욕을 많이 먹은 마셰코3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김훈이 셰프의 한국말이 많이 늘은 것으로 이 프로그램의 미덕을 하나 찾으며,

시즌4를 기다려 봅니다~




    • 헉, 진짜 예상 외의 우승자네요. 국가비씨가 우승할 줄 알았는데..


      응원한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이번 시즌은 영 재미가 덜했어요. 게다가 요리 장면도 많이 안 보여주고.. 그렇다고 개인사를 통한 드라마가 재미있었던 것도 아니고. 

      • 저도 딱히 응원하는 사람없이 봤네요~ 결승전에도 초반에 지난 화면, 가족들 등장 까지 거의 인간극장 찍는 분위기;;;


        근데 그 덕에 도전자 둘 다 욕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ㅋㅋ


        그래, 저 둘도 어느 한 집의 소중한 자식들이지.... 하는 생각에요~


        그래도 우승자는 진짜 예상외였습니다!

    • CJ 에서 두고두고 써먹기엔 우승자보단 준우승 레이블이 낫죠. 저번에도 썼지만 국가비씨가 우승자라고 올리브쇼 나갔다간...
      • 저는 요리 개인기는 최광호씨가 더 없지 않나 그 생각이 들어서... 최광호씨도 힘들 듯요...


        크레이지 최현석 솊은 자기 주방에 취직이나 시켜줄라나요?


        그러고보니 최현석 솊 밑의 요리사들은 왜 마셰코 이런데 도전 하나도 안할까요? 궁금... 했는데 안된건가??


        여튼, 시즌4를 기다려 보아요^^

    • 엄청 욕하며 봤는데 결승 진출자들 가족을 보니 맘이 뭉클 해지더군요. 특히 최광호 도전자 할머니께서 '오메 내새끼~'하며 손주를 꼭 껴안고 심사위원들한테는 허리굽혀 인사하시는데 눈물났어요. 국가비씨도 제작진때문에 욕 많이 먹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고요. 마지막에 광호씨랑 결승진출해서 좋았던게 만만해서가 아니라 질투, 신경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라고 하는데 실제 견제가 만만찮았구나 싶었구요. 어찌되었건 3억은 꼭 필요할 것 같은 출연자에게 돌아가서 다행입니다.
      • 네, 그 장면 쓸데없이 길고, 요리경연프로에서 왜 저렇게 하나 막 그랬는데,


        결과적으로 저도 그런 장면들 보고 두 도전자 욕할 마음이 없어졌으니 이건 제작진의 승리? ㅎㅎ;;;;


        그냥 저 친구들도 어느 한 가정의 소중한 일원이었지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저냥 봤네요~^^

        • 제 애인은 저한테 제작진에게 놀아났다고 ㅋㅋㅋ 가족의 힘이죠. 그간 욕했던 맘이 눈녹듯 녹아내렸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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