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분위기가 어떻든 연애상담(진지)

내용 지웁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

    • 아주 방어적인 스타일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마음이 있다면 다가오는거라 생각해요.

    • 자기 인생에 여자는 없다는 둥, 독신을 선언한다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두세번 그런 말을 했어요. 마음을 닫은 것이지요?




      저는


      "그 자리에 함께 계셨던 분들중에는 마음이 가는 사람이 없다"는 선언이라 생각해요.

      • 저두요. 여기한표.

        남자들은 왠만해선 가능성을.열어둔여자앞에서 맺음말안한다지요.
    • 될 것 같은 썸은 그렇게 썸타면서 서로 자존심 세우는 일 때문에 마치 사귀는 연인 토라지는 것 같은 행동은 안하지 않나요? 마냥 챙겨주고 서로 마음이 있는 것 확인하며 기쁜 티 내는 일에 조심하고, 질투도 귀엽게 하고 해야하는데. 두 분은 서로 먼저 더 많이 들이대주길 기대하는 상황에서 원하는 만큼 리액션이 없다고 서로 빈정상한 게 아닐까 해요... 이럴 땐 한 쪽이 완전 적극적이거나 해야하는데 두 분다 고만고만. 애초부터 서로 좀 안맞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게다가 쓰신대로라면 이젠 타이밍의 문제가 아니라 좀 혼자 헛물 들이키시는 느낌까지 있어요...그 분은 님에게 질투 유발하려고 "보란 듯이" 다른 분에게 더 잘해준다거나 하는 것 같진 않고 썸 좀 타보려 했지만 잘 안맞고 피곤한 나머지 그만둔 양상으로 보입니다만... 

    • 도대체 그놈의 썸은 뭐길래 자꾸 등장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여기서 상황 전반에 대한 유추 내지는 상상은 본인이 자행하신 거에 불구합니다.

      단 확실한 것은 본인은 그분을 좋아하신다는 거죠. 그리고 본인도 방어적으로 대하시고 계시네요. 그럼 태도를 바꿔 보세요. 살갑게 말이죠.

      그냥 저 내용이 맞다고 가정한다면 본인의 무미건조함에 아마 남자분은 예상과는 다른 데 대해 실망 및 토라지셨거나 자존심을 세우는 것처럼 보이니 먼저 살갑게 다가가시는 수밖에 없다 보여지네요.
    • 토이셔/ 아 그러네요. 제가 혼자 질투하는걸 "유발"이라고 생각하고 싶었나봅니다. 좀 명확해지네요. 


      Gappa/ 그러고보니 상대가 저에게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요. 저한테 벽이 있다, 어렵다, 하는 소리에 혼자 더 움츠러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생각을 많이 했나봐요. 제 태도는 전혀 살갑지 않았구요. 먼저 대하는 태도를 바꿔보아야겠습니다. 




      여러 조언 감사해요. 

    • 어짜피 다가가보실 거라면 스타일을 변경해서 마음을 진지하게 드러내보실 필요거 있어요. 잘 다가가지 못해서 한번 안됐는데, 계속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번엔 드러내 보이셔야할 것 같구요.


      상대방의 반응은 다른 분들 말마따나 토라진 것이라고 해석하시는 게 좋을 듯요.


      어짜피 지금 더 나가시지 않으면 앞으로는 아예 기회가 없을지도 몰라요. 속는 셈치고, 라는 말이 제일 잘 어울리는 때라는 생각이 드네요.
      • 네에 살갑게 먼저 다가서느냐, 아니면 마음을 진지하게 드러내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어요 사실. ^^;


        앞으로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ㅎㅎ 제가 결정을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조언 고맙습니다.

    • 편지로 솔직하게 자신의 현재 감정을 전하는건 어떨까싶어요. 좀 구닥다린가 싶어도 오해는 막을수 있겠지요.
      • 안 그래도 이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그래도 아직은 대면하고 웃으면서 얘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네요. 고맙습니다. :)

    • 사귀고 싶으신건지?

      아니면 사귀지는 않지만 직장동료보다는 가깝데 지내고 싶다..는 건지?

      후자라면 두 분 다 처신하기가 애매하네요.

      좋아한다.. 는 고백을 하고 싶으신건지?

      상대가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관계를 더 진행할 맘이 없으신건지?
      • 전자에요. 후자였으면 연애고민이 아니라 관계고민이겠지요? ㅎㅎ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이고... 서로 마음이 통하던 관계였던 건 확실하거든요. 자세히 적기는 힘들지만 이건 착각은 아니에요. :)


        마지막 질문에 답하긴 어렵네요. 그건 그 때 가서 생각해볼게요.

    • 연애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먼저 다가오는거긴 하지만,


      중고딩때 급고백하는거 아니면 될것같지도 않은데 맨땅에 헤딩하지도 않습니다.


      여성이 눈치를 날려서 적극성을 이끌어내줘야죠. 물론 남자는 자기가 조종(?)당했다는걸 평생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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