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으로 초원을 본 젖소들

우유를 짜내며 평생을 살다 더 이상 우유를 만들어내지 못 하게 되어 도살 위기에 처한 젖소들을 한 동물 단체에서 구입하고, 여생을 초원에서 보내게 해주었다는 훈훈한 배경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와 출처는 여기구요.


http://insight.co.kr/news.php?Idx=5095&Code1=003



귀찮으시면 50초부터 보시면 되구요.


동물의 생존권이나 무슨 철학이라든가 하는 어려운 얘긴 다 제껴놓고.

그냥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보던 제가 막 기분이 좋아져서 그냥 올려보네요.


저 젖소들이 건강하게 남은 수명 다 누리며 행복하길 빕니다.

    • 아름다운 일이네요...

    • 껑충껑충 뛰는데... 다리가 불편한가 했는데... 눈물 나네요 ㅠ.ㅠ

    • 그, 그래도 고,고기는 포기 못해요...ㅠㅠ

    • 이야기만 읽어도 슬프고 기뻐서 동영상은 차마 못보겠습니다

    • 어우....그냥 환희가 느껴지네요....

    • 젖소들은 그냥 젖이 나오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젖소도 임신해야 젖이 나온다구요.  그래서 끊임없는 강제임신, 출산을 반복시킨다고 들었습니다.  임신기간과 출산의 고통을 겪고 겨우 새끼를 낳고 나면 낳자마자 뺏기구요.  태어난 암컷은 또 어미와 같은 운명이 되고, 수컷의 경우에는 육우가 되거나 그마저도 너무 많이 태어나는 경우에는 우유를 만드는 목장에선 필요없는 존재기 때문에 그냥 굶겨 죽인다구요.  한마디로 젖소농장의 소들은 한낱 '우유의 부산물' 일 뿐인거죠.  우유가 옛날에는 정말 귀한 음식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흔한 음식이 되었나, 소의 젖을 정말 인간이 이렇게 많이 먹어야하나 우유 알러지 등에 대한 새로운 논의들이 많은데 한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 2222 저도 우리는 지나치게 쓸데없이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보기에 정말 좋습니다. 마음 뭉클.
    • 동물한테 이렇게 감정이입 해보기는 처음입니다!

    • 전 이거 너무 슬펐어요...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뛰는거보니 눈물나요,,제임스 헤리엇 단편 중 늙은말 두마리가 나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