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먹방 찍으러 갑니다! 알찬 정보 부탁드려요>..<


일요일 아침에 도착, 화요일 저녁에 서울로

올라오는 꽉 짠 스케쥴을 좀 더 헤비하고 육덕지게 만들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부산 관련 글 찾아보면,

구 게시판에서는 댓글이 보이질 않아 참고할만한게 없더라구요.

신게시판에서는 회를 떼와서 바다에서 보면 짱 맛있음! 이라는 정보를

기억해뒀습니다. 또 다른 정보 혹시 알려주실 게 있을까요?



사실 돼지국밥으로만 삼시세끼 다 먹을 수 있기는 해요...

넘 맛있는 돼지국밥집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해운대 쪽에 있을건데, 그 근처에 맛있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아 칠년전에 미쳐가지고 힐 하나 챙겨서 절뚝거리며

해운대를 걷던 제 생각이 나네요. 그 때 해운대 스타벅스를 갔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 애잔함을 보상하기 위해 올해는 핏플랍과 크록스 투탑 체제로 가려 합니다.

맛집 말고 여기 참 내가 좋아한다 싶은 곳 추천해주시면

그것도 감사히 넙죽 받겠습니다.


이제야 여름다운 날씨여요.

모두 뜨겁고 맛있는 여름 보내시길.

    • 부산 먹거리 많죠, 해운대에선 OPS빵집 필이고요 시장쪽 말고 동백 사거리 지나서 카멜리아오뜨점 추천입니다. 보기만 해도 배 불러요.


      해운대 시장 쪽에서 이거저거 사 먹는 것도 재미있더군요. 남포동 먹자 골목도 먹거리 여행을 위해서라면 한 번 들러보시면 좋겠죠. 점심 즈음 가셔서 찬찬히 시장 구경하면서 먹으면 되고요. 팥죽, 어묵, 씨앗호떡, 전, 유부보따리 등등 길거리 음식이나, 종각집 새우튀김 우동, 밀면 같은 것도 추천입니다. 가난한 여행자(?)인지라 부산 가서 회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네요. 자갈치 시장에서 생선구이 정식도 괜찮았어요 그런데 외부 사람은 바가지가 심하다더군요. 세 번 갔는데 같은 가격에 구성이 전부 달랐고 개중 하나는 정말 별로였어요. 요건 살짝 복불복

      • 자갈치시장이나 신동아시장1층에서 직직접 주문해 드시면 쌉니다 초장값도 받지 않구요 조금 소란스럽고 너무 일찍 마치는거만 빼면 훌륭한 편입니다
    • 해운대에 있는 밀양순대돼지국밥하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부국제 때 점심 먹고 한바퀴 돌았더니 줄을 서있더라고요.


      밀면하고 동래파전도 드셔보세요.

    • 육진게 질리시다면 부산신라대 방면으로 가는길 김해시락국밥이 있습니다 메뉴는 단촐하게 시락국밥(3500원)이랑 열무비빔밥(4500원)인데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 물론 두개 다 맛있구요 특히 시락국밥 드실때 고추가루랑 풋고추 다대기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열무비빔밥은 강된장 조금만 넣어드시는게 더 상콤하구요 다만 주인아저씨께서 tv조선 팬이시라 드시는 동안 좀 껄끄러우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하단영진돼지국밥이 있습니다 여긴 국밥보다는 수백이 진리입니다 수백시키시면 뽁음김치가 계속 리필가능하구요
      • 우하하. 재밌는 글.

        꼭 가볼께요.
    • 국밥으로 유명한곳은: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사직동에도 있고 맛은 비슷합니다. 밀면은 개금시장안 개금밀면을 뛰어넘는 곳을 아직도 못봤음돠(부산시민) 사직동 야구보러오면 주문진막국수집도 괜차는데 줄을 넘길게서야하는건 함정. 복국집은 금수복국이 무난하(해운대가 본점) 해운대에 유명한 콩나물해장국집이 있는데 이름이 생각안나요. 맥주집은 광안리바닷가 스타벅스 옆건물 2층 갈매기 비어 추천. 직접 발효한 맥주4종. 서울엔 이미널렸겠지만 ㅎㅎ 회를안드셔보셨다면 무조건 회를 강추합니다. 남포동회센타가서 모둠으로 세사람에 오육만원이면 완전 풀로드실수있음. 해운대가 은근히 맛집이없습니다. 해운대주민께서 반박해주시죠. 참고로 대연 광안은 가깝습니다. 해운대에선 차라리이국적인 타파스나 멕시코음식따윌먹은 기억밖에안나네요. ㅎㅎ 또 참고로 부산주민들은 바닷가로 광안리를 더선호합니다.
      • 여자분들이고 약간의 사치를 부리고싶으시면 해운대 아이파크아파트 안 하야트호텔 라운지 에서 복숭아빙수를 드시는것도 추천. 광안대교가 쫙보이고 빙수도맛있는데 가격은 안착합니다. ㅎㅎ 저렴이로 그 옆 상가 라인에 커피빈 이층에가면 비슷한풍경을 쫙볼수있습니다. 둘다 한화리조트근처에있습니다. 숙소가 그 근처라면. 시도해보시길
    •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또 사랑합니다ㅜㅜㅜㅜ 특히 로컬의 지혜 받들어 뽀지게 먹고 오겠습니다. 개금은 정말 유명하더라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