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냥짤 나온 김에 투표 하나. 개 고양이 뭐가 더 좋으세요?

전 동물이라면 절 두드려 패거나 잡아먹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다 좋아하지만, 특히 개는 종을 불문하고 다 좋아하지만 고양이가 더 좋아요. 개는 뭘 잘못했을때 야단치기 미안할 거 같아요. 고양이는 야단치면 "이 하인놈이 뭐라고 지껄이는거야"(...) 라고 할 거 같아요. 둘 다 안키워봐서 잘은 모르겠지만...뭐 물론 기회만 생긴다면 안 가리고 냉큼 얻어가서 키우고 싶어요.


제 친구들은 백이면 백 다 개를 선호하던데, 미국이 대체로 그런걸까요? 그렇게 보기엔 고양이 키우는 인구도 엄청나다던데... 우리나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 고양이가 좋아요 전 개가 요란하게 짖는게 싫어요... 개 공포증도 있습니다.


      그래도 키우진 못하겠는데 고양이 카페를 가니 고양이 털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 고양이 털은 뭐 그냥......귀여움+편리함의 대가라고 생각합시다

    • 혹시 딱히 이유가 있나요?

    • 고양이요. 개는 귀여워도 냄새를 버틸 수가 ㅠㅠ

      • 읭 개 냄새 좋지 않나요 ㅠ




        콩깍지가 씌여서 그런가.

        • 가끔 개 있는 집에 들어가면 숨이 턱 막혀요;

    • 이건 진짜 어려운 질문이긴 한데 키우기에는 고양이가 더 좋고, '동반자' 느낌을 느끼며 함께하기에는 강아지가 더 좋네요. 냥이는 제 안의 노예본능(?)을 끌어내는 것 같기도...

    • 저는 개요


      고양이가 세인트버나드만한 종이 있으면 고양이가 좋았을지도 모르겠어요

      • 음...그러니까 치타 내지는 재규어를 키우고 싶으신거군요

    • 개를 더 좋아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개는 기르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잖아요. 나중에 정말 기를만한 여건이 되면 엄청큰개를 키워보고 싶은 생각은 늘 하고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영화에서 악당들의 소품으로 쓰이는 개들을 보면 늘 재미있어요. 그 마피아 두목같은 캐릭터들이 엄청 위협적인 도사견 이런거 몇마리씩 기르는 장면들... 관상에서 수양대군 등장씬에도 나오죠. 그걸 보면서 조선시대에 저런 개가 있었을까 싶은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S라면 개, M이라면 고양이....(물론 학술적 근거는 없음)




      농담이고, 저는 둘 다 좋아하는데 개는 아기같단 말이죠.
      밑에 댓글에도 나왔듯이 더 인간친화적으로 진화한 동물이란 인상을 받습니다.


      말썽피우고 혼내고 하면서도 같이 놀고 보내는 시간에 정이 많이 들어요.
      저도 옛날에 대리로 잠깐밖에 안 키워봤다지만 개 선호합니다.

      만약에 정말 키운다면 넓은 마당에 큰 개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제 로망입니다. 노년에 마당있는 집에서 큰 개 키울거야.. 선전은 미리 많이 해 놨습니다;;

    • 전 둘다 키워봤습니다.


      밸런스 붕괴, 냥이님 압승입니다 (물론 제 기준;)- 아....개중에서 그래도 대형견이라면 아주 나쁘진 않습니다. 소형견은 완전 질색이에요.


      냥이님은 영혼이 있지만 개님은 그게 안 느껴져요.  그냥 주인님만 바라보며 꼬리치거나 사납게 왈왈 짖어대거나 둘 중 하나;


      냥이님과 관련하여 가장 멋진 묘사는 베르나르의 '천사들의 제국'으로 꼽습니다.  냥이님이 무려 수호천사들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것으로 나옵니다.


      캐릭터중에서는 '장화신은 냐옹'님이 갑이고요.

    • 고양이요. 의외로 냥이들 굉장히 순종적이고 상냥해요.
    • 고양이! 고양이!

      개는 무서워요ㅠㅠ.
    • 무조건 고양이입니다!! 세상에서 고양이보다 더 예쁜 생명체를 아직 보지 못했네요.

    • 예전에도 고양이 참 좋아했는데, 선물이가 좋아해서 고양이요

    • 개를 좋아하는데 주둥이가 길기 때문입니다.
    • 고양이는 완벽합니다.

    • 현재로선 고양이 쪽이 아무래도 제 성정엔 더 잘 맞지 싶은데,


      모르지요 뭐 어쩌다 강아지 한마리 키우게 되면 거기 뻑가서 개님 최고 헉헉 하게 될 지도;;;



    • 품에 착 하고 안기는 포유류는 종류를 불문하고 다 좋아합니다.

      그리고 물거나 할퀴는 포유류는 종을 불문하고 다 싫어요.

      저에게는 종보다 성격의 문제 같아요.
    • 전 그냥 제가 키우는 동물이 좋아요. 단지 제가 정 들이며 키운 동물이라 좋지 동물을 특히 좋아하는 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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