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듀나 님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금요일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달이 손톱보다도 작아 보입니다.

 

 

 

한국 고양이의 뒷태

 

 

 

어제 간 문카페에는 나성범의 글로브가 있었습니다. 일요일마다 교회가는 크리스천이라고 들었는데 십자가는 그런 의미로?

 이호준과 나성범이 각각 쓰리런 쳤으나 SK가 더 잘 했더군요.

 


어제밤, 롯데 백화점을 지나 잠실 역으로 가던 중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에, 짧은 검은 원피스에, 검은 하이힐을 신은 여성이 내 앞을 걸어가고 있었는데요. 순간, 이 사진가의 작품의 계속 오버랩됐습니다. 이 이미지가 정확히 매치되어서가 아니라, 밤, 검은 스커트,하이힐 ,뒷모습 이 요소가 묘하게 헬무트 뉴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헬무트 뉴튼은 야하고, 저속하고, 관능적이고, 변태적이고, 관음적인 면에 초점을 맞춥니다. 헬무트 뉴튼의 사진에 나온 셀레브리티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줄리 델피, 조디 포스터, 샬롯 램플링, 레이프 파인즈, 이자벨라 로셀리니와 데이빗 린치 등도 그의 사진에서는 평상시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를 갖춘 모델로 90년 대에 유명했던 독일 모델 나디아 아우어만은 헬무트 뉴튼의 뮤즈이기도 했는데 저 미니스커트 사진의 주인공입니다. 저 사진은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자신의 영화<크래쉬> 첫 장면에서 오마쥬를 바쳤던 사진이기도 합니다. 95년 칸느영화제에서 헬무트 뉴튼은 크래쉬의 배우들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tumblr_mrw5p0ncdM1qm7fcfo1_500.jpg
(왼쪽부터) 제임스 스페이더, 홀리 헌터, 데보라 카라 웅거, 로잔나 아퀘트,엘리아스 코아테스
 
몇 년 전 기네스 팰트로는 뉴튼의 사진을 소장하고 있으며 자신의 뉴욕 자택 거실에 놔 두어서 사람들이 볼 때마다 물어 본다고 합니다. 04년 뉴튼의 전시회가 조선일보 주최로 서울에서 있었으나 가지 않은 것은 두고두고 아쉬워 하고 있는 일입니다.

 

 

968full-ralph-fiennes.jpg

1995_vogue_10.jpg

278f410fe79f8bab1a6a840eedab8893.jpg

 

듀나님, 쪽지보냈으니 확인부탁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 LG-한화는 늦게까지 경기했나 봐요? 11시 넘어서 전철 타는데 트윈스 유니폼입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 바낭이라고 하기엔 아까운 사진과 글인 것 같은데요? ^^ 

      • 바낭치고는 고퀄 바낭을 지향하는 편이기는 합니다 ㅋㅋ 침울하게 만드는 글을 싫어 하다 보니 저도 그런 글은 안 쓰려고 애쓰게 됩니다.


        그렇다고 세부적이고 전문적이고 학술적인 글을 쓸 깜냥은 안 되어 바낭만 씁니다ㅎㅎ

    • 이름 다 써주시지 알듯모를듯 하네요.
      • 어린 조디 포스터-성장한 조디 포스터, 이자벨라 로셀리니와 데이빗 린치, 줄리 델피, 레이프 파인즈, 나디아 아우어만(두 장)

    • 파리 뒷골목에서 이브 생 로랑의 르 스모킹 슈트를 입고 스모킹하는 올백 여자 모델 사진이 대표작이죠. 서울에서 전시회를 했었군요ㅠㅠ 다시 한다면 꼭 가야겠어요. 고퀄 바낭 감사해요
      • 아 그 사진 봤던 기억이 나요. 헬무트 뉴튼은 복장도착, 본디지, 가죽이나 하이힐 페티시 이런 것에 관심많죠.


        뉴튼 사망 후 몇 달 지나 서울에서 전시회가 열렸어요. 알면서도 게을렀기도 했지만 돈이 없어서 안 갔죠 ㅋㅋ http://blog.daum.net/ful1127/839866


        뉴튼하면 빅 누드도 유명하지요.


         


         


         


        http://www.yes24.com/24/goods/1433803?scode=032&OzSrank=1


        우리나라에 책도 나왔어요. 두꼐도 얆고 그다지 많은 내용이 들어 있지는 않았어요.


         


        Nadja.jpg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