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벌이 있을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ㅠㅠ
원룸에 혼자 삽니다. 이 집이 다 좋은데 2~3일에 한 번 정도 꼴로 벌이 출현해요. 주로 부엌(이라 해봐야 매우 작지만) 쪽에서 한놈이 나타나서 방을 휘젓고 날아다니다 제가 모기장을 열어 쫓아내는 패턴이 계속 되는데요.
항상 같은 종류의 벌이고(검은색에 꿀벌보단 크고 몸체가 둘로 나뉘어있는 느낌?) 비슷한 곳에서 출몰하니까 어디 제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벌집이라도 짓고 있는게 아닌가 불안해집니다.
벌이 어느 정도로 위험한 놈인지도 모르겠고 이런 경우 사람을 불러야되는지, 아니면 제가 직접 주방을 샅샅히 뒤져 벌집을 찾아야 되는지(그러다 쏘이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요샌 별별일로 119 호출을 한다는데 저도 세금내고 사는 마당에 공권력의 신세를 져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쩔 줄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우가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약을 써보세요. 저희 집 발코니에 말벌이 오고갔었는데 약을 쓰고 나서는 안 오더라고요. 다만 벌집이 집안에 있는 경우라면 전문 업체나 119를 부르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

ㄷㄷ 엄청나네요
저런 게 발견되면 부동산업자부터 죽일겁니다...
이건 그래도 무서운 말벌이 아니라 좋은 꿀벌인데요~ 저거 떼다가 맛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을 ㅋㅋㅋ
저도 비슷한 경우를 당한 적이 있었어요. 어렵게 잡아서 퇴치했는데도 꼭꼭 닫힌 문틈 사이를 비집고 어떻게 찾아들어오는지 또 들어오고... 새 오피스텔이라 의심도 안 했는데 창문 외벽문턱에 벌집이 한창 만들어지고 있더라구요. 이제 겨우 4X50센티... 그래서 밤에 불을 켜면 낮인줄 알고 창문 틈 빛을 따라 미로 같은 구멍으로 찾아 들어오고 있던 거였죠. 119에 전화했더니 벌집 찾았느냐고 묻고 벌집 크기 물은 뒤에는 바로 출동해주시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벌집부터 찾아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