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로빈 윌리암스 기타 등등

 

 

05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세실 B 상을 수상하고

제가 좋아하는 부분은

I also want to thank another amazing woman. Rebecca Jane Erwin Spencer, who is my assistant, who has a quick way of leveling me when I get too infused with myself going, "I'm a star."

She'll go: "Hey Mork Guy."

Quick. It puts it right down there.

In Rebecca's voice: Oh, did you have to walk to the private plane? Oh, come on. Life's a bitch. Come on. Let's go.

In Robin's voice: So, Rebecca Jane. I also want to thank...

Freud once said, "If it's not one thing, it's your mother."

 

- Life is a bitch라는 표현을 여기서 알았습니다. ㅋㅋ

 

말미에, 크리스토퍼 리브를 추모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Blame Canada를 공연하던 모습.

 

 

키팅 선생이기도 했고, 다웃파이어 부인이기도 했고, 피터 팬이고, <가프가 본 세상>에서는 가프이기도 했으며, 지니였던 사람이지만 특히 로빈 윌리암스는 크리스토퍼 리브와의 우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무명 시절 이 둘은 서로 힘들어지면 도와주기로 약속합니다. 1994년 크리스토퍼 리브가 낙마하고

병환을 얻게 되자 윌리암스는 그를 재정적으로 후원합니다. 04년 그가 사망하고 몇 달 후 그의 옆에서 헌신적으로 그를 보살피던 그의 배우자 데이나 리브 역시 후두암으로 사망합니다.

 

ReeveChrisDana.jpg

 

그리고 로빈 윌리암스가 부부의 아이들을 맡습니다.

 

http://www.hollywood.com/news/celebrities/3484052/robin-williams-to-care-for-christopher-and-dana-reeve-s-son

 

A relative of Dana's says, "He has already been making good on a promise he made to Chris in 1995.

"They were closer than brothers and Robin swore then and there that he would look after Dana and Will after Chris was gone.

"Both of them knew Chris might not last long but neither of them could possibly have imagined the tragedy that would befall Dana so soon after Chris's own death."

 

Just like their dad: While none of the Superman actor's children followed in his Hollywood footsteps, they may as well have with the two boys sharing the star's chiseled facial features and Alexandra possessing all the statuesque beauty of a starlet

장성한 세 자녀들. 크리스토퍼 & 데이나 리브 파운데이션의 만찬 모임에서

 

http://www.dailymail.co.uk/tvshowbiz/article-2511636/Christopher-Reeves-orphaned-son-Will-siblings-Matthew-Alexandra-continue-legacy-charity-gala.html

 

크리스토퍼 리브하면 마고 키더가 생각납니다. 리브의 부음이 전해진 다음 날 tv에 나온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눈물을 글썽이며 리브를 가리켜,"foundation of my strength"라고 말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키더와 리브는 <스몰빌>에도 나옵니다.

 

키더는 스완 박사(리브)가 클락의 어머니에게 보낸 사람으로 나옵니다.

 

 

 

"You're right. I don't. But I know what is like  to love somebody whose calling is greater than your own".

리브의 슈퍼맨에서 라나 랭이었던 아넷 오툴과 로이스 레인이었던 마고 키더.

 

 

 

 

크리스토퍼 리브가 칼엘과 만나는 에피소드는 그 해 드라마 최고 에피소드 10 중 하나로 뽑히기도 했는데 IMDb의 유저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리브의 눈은 그 모든 것을 다 봤고 다 겪었다는 표정을 담고 있었다".

 

윌리암스의 사망 소식에 여러가지 기타등등이 떠올랐습니다.

 

코미디가 비극보다 힘들다고 합니다. 코디미언 스티브 마틴은 심한 우울증으로 집 밖에 나가지도 못 했을 때 짐 캐리 영화를 보고 기운을 회복해서 나중에 짐 캐리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friendship-Robin-Williams-christopher-Reeve-5

 

이제 세 사람이 다 만났겠네요.

 

RIP.

 

    • 크리스토퍼 리브는 <수퍼맨>이기도 했지만 영화 <Somewhere in Time>에서 다른 시간 속의 여인을 사랑하고 그 시간으로 돌아가려고 죽을 때까지 그 여인의 초상만 바라보던 남자이기도 했죠. ㅠㅠ 


      Somewhere in Time OST, http://youtu.be/N-3LhRZQgKw 

    • 마고 키드도 정신질환에 시달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밑에 사진 울컥해지네요..아침보다 더 슬퍼져요ㅠ
    • 맨 밑의 사진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이제 세 사람이 만났겠어요. 명복을 빕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5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9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2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