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초고왕 은근히 재밌네요

제가 역사쪽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꽤 재밌네요.


하긴 근초고왕 내력이 막장 드라마 몇 편을 시원하게 써내려도 충분할 지경이라...



적당히 햄릿에다 로미오와 줄리엣 을 섞어놓아도 충분히 이해될 정도로 사료도 부족하고..



kbs가 잘 잡아 챘네요. 주인공이 평면적이고 kbs 특유의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나머지 조연진이 그정도는 충분히 바를 정도로 잘 만들었네요.


열폭 고국원왕으로 나오는 이종원씨와 이글아이 이종수은 역시나 찌질 찌질로 나오지만... 


천추태후 보면서 아 드디어 kbs도 맛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했는데 역시 kbs 사극은 안 죽었어요..

    • 간만에 사극다운 사극이라고 생각하면서 본방사수중이에요. 그런데 1,2회에 비해서 3회는 좀 어렵게 다가갈 수도 있겠어요. 복습하면서 보는데 버릴 장면이 하나도 없고, 다 연결되는지라... 자칫 딴 생각하면 놓치는 맥락이 많네요.
    • 저도 옛날 사극 분위기라 좋긴 하던데 아무리 봐도 백제=남한, 고구려=북한이더군요.
    • 사료 부족한게 고대사극의 재미죠. 상상의 여지가 많아서...

      <근초고왕> 한 번도 제대로 보질 못해서 꼭 챙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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