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아시안게임은 프로스포츠에선 대놓고 군혜택을 노리는 대회지요. 솔직히 축구는 우승 확률이 그리 높지 않은데도, 어쨌든 명단이 나올 때는 말이 많습니다. 
작년 청대 멤버들은 다 탈락했고 91,92년생으로 꾸려졌습니다.


※ 인천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명단(20인)


GK : 김승규(울산), 노동건(수원)


DF : 장현수(광저우부리), 최성근(사간도스), 임창우(대전), 김진수(호펜하임), 김민혁(사간도스), 곽해성(성남), 이주영(야마가타)


MF : 박주호(마인츠), 윤일록(서울), 김승대(포항), 이재성(전북), 손준호(포항), 안용우(전남), 문상윤(인천), 김영욱(전남)


FW : 김신욱(울산), 이종호(전남), 이용재(나가사키)


http://kfa.or.kr/national/teamlist.asp?Query=Grade%3DMU23



아시안 게임 기간에도 K리그 클래식은 경기가 열립니다. 주전 선수들을 2-3명씩 빼앗긴 전남, 울산이 가장 난감하겠네요. 
포항도 두명이지만, 그래도 앞의 두 팀보단 타격이 적을 거라 생각합니다.  몰래 만세 부를 팀은, 현재 전남과 울산 자리를 노리는 서울일 거고요.
손흥민, 그리고 와일드카드로 거론된 이명주는 모두 소속팀의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실 당연하죠. 당장 리그를 앞둔 그 팀들이 명분도 없이 주축 선수를 내줄리가...

당연히 금메달이 목표겠지만, 결코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 혹시나 하는 덧붙임. 아시안게임의 축구는,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U-23(+와일드 카드 3인)입니다. 
    • 이명주는 아쉽네요. 아시아 내에서의 이적은 대부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대한 차출 협조를 계약서에 포함 한다는데..




      그리고 야구 빼고 프로스포츠에서 금메달을 당연시 여기는게 또 뭐가 있나요? 전 딱히 생각나지 않네요..


      남녀 통틀어서, 축구, 배구, 농구는 금메달이 몇 개 안되죠.. 그리고 이 세 종목은 다른나라도 나오는 선수는 최 정예로 나오구요..


      대만하고 일본이 그나마 야구를 하는 나라들인데, 대만은 MLB(있나요?) 차출이 안되고, 일본은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팀이 나오고 있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판 깨지기도 했지만요..)




      덧붙여서 지금 울산하고 전남이 문젠가요.. 거의 3 시즌 만에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인천의 문상윤을 데려가는데요..


      인천팬으로 정말 차출 반대하고 싶은 맘입니다.


      그깟 금메달 따 봤자 몸값만 높아져서 또 전북으로 갈텐데(젠장), 이적료 챙기는 것 이외에 좋을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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