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제대로 활용할 줄 아는 미국인들


요즘 미국에서 #icebucketchallenge가 유행하고 있죠

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 쓰고 지인 3명을 지명합니다. 만약 지명된 사람들이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 맞지 않으면 

100달러를 루게릭병 치료 및 연구에 기부해야합니다. 

연예인들의 참여는 물론이고 빌게이츠, 팀쿡, 케네디패밀리등 사회지도층에서도 얼음물을 맞았죠.

로버트케네디의 부인이 오바마를 지명했는데, 백악관에서는 얼음물 대신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빌게이츠씨 얼음물 맞는 영상 

빌게이츠는 마크주커버그한테 지명되었는데, 깨알같이 윈도우 서피스로 그 영상을 보고 있네요ㅋ 

    • 뜻깊은 일을 재미있게도 할 수 있었군요


      재미있게 사는 게 좋아보입니다

    • 빌게이츠는 얼음물통을 직접 만드는군요.

    • http://ppss.kr/archives/26038


      ppss에 자세히 나와있죠. 기업CEO들이 대부분인데 로다주가 눈에 띄는군요ㅎ



    • 저들만의 재밌는 놀이 같네요. 일반인끼리는 저런게 잘 없겠죠.

      • icebucketchallenge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유행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후원액수가 엄청 늘었다고는 하고요. 그리고 이게 아니라도 원래 서양인들은 SNS 상에서 누구 지목하고 이런 놀이를 자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의 감사한 일 얘기하기' 같은 주제로 포스팅을 한 뒤 말미에 지인 2,3명을 nominate하는 거죠. 그러면 몇일 동안 주구장창 그 토픽으로 글이 올라옵니다. (SNS특성상, 특히 페이스북은 서로서로 공유하는 인맥이 많기 때문에)

      • 잘못 보셨습니다. 지금 미국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일반인들 사이에도 엄청나게 유행입니다. 다들 누가 언제 나를 찍어줄까 두근두근하는 중이에요.
    • 사실 좀 웃긴게, 저게 원래 틀린 거에요. 사람들 몇명을 지명하고 얼음물 쓴 사람 수x$10 이런 식으로 지명'한' 사람이 기부를 하고 지명받은 사람들은 자기가 또 다른 사람들을 지명하는 식으로 이어지는건데...어쨌든 효과가 있다니 좋은 거죠
      • 저도 뭔가 방식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맞는 방법이겠네요. 아무리 적은 돈이어도 '기부해라 마라'하는 건 좀 주제 넘은 행동 같고, 그 돈 내기 싫어서 얼음물 뒤집어 쓰는 것도 그림이 안좋구요. 기부하기 싫으면 얼음물도 안맞고 지명도 안하면 되는 거고, 기부하고 싶은만큼 지인을 지명하면 되는거니까 이 방법이 좋아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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