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학에 대해 궁금한 점...

일 때문에 신화학 서적들을 참고해야합니다. 
첨에는 프레이져의 '황금가지' 만 참고하면 되겠지 고래.. 고래...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문득, 이것만 참고했다가 쪽 당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참조할 분량이 많지는 않은지라 '황금가지'의 주술과 종교의 발생 부분만 언급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 이론이 현재까지 통용되냐인데... 과연 적절한지 모르겠네요. 

만약 통용되지 않는다면 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논리' 나 '신화학' 시리즈,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어제까지의 세계' 등을 참고하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전문가들이 "이놈이 시늉은 했구만." 이라는 생각이 들까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글 올리기 전에 다시 보니까 황금가지를 황금ㅈ지로.... 어익후. 
    • 주술과 종교의 발생 부분만 이라고 해서 .... 요즘 읽고 있는 마르치아 엘리아데 [샤마니즘-고대적 접신술]이 본격 그 내용이지 않나 싶네요. 중앙아시아-아메리카-인도와 유럽어족-티벳과 중국 및 극동 등 전세계의 샤마니즘을 다루고 있습니다. 헌데 책 내용이 쉽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이윤기씨 번역이라 좀 접근하기 쉽지 않을까 했는데 제겐 좀 어렵게 읽혀서; 깊히 파고드는 게 아니라 개략적인 파악을 원하신다면 엘리아데 [성과 속]도 권할 만 하다고 생각하고요. 

      • 아,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 다시 말씀드리자면, 긴 내용이 아닌지라 프레이져의 학설을 언급해도 괜찮을까 하는 점입니다.


        만약 마르치아 엘리아데가 프레이져의 학설을 긍정한다면 그나마 읽어본 적이 있는 프레이져의 학설을 따르는 편이 안전하리라 생각하고요. 




        그와는 별도로 마르치아 엘리아데란 사람의 학설을 그대로 언급해도 통용될만할지 모르겠네요. 


        해당 분야에서는 저명한 사람인듯 싶긴한데 괜찮겠죠? 

        • 신화와 종교학 쪽에서 엘리아데를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미르치아 엘리아데가 프레이저에게서 상당히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프레이저가 인류학쪽, 좀더 과학/합리적 견지에서 접근한다면 엘리아데는 종교학쪽, 좀더 역사/신화적 견지에서 접근합니다. 제 인상에서는 프레이저는 문학, 엘리아데는 철학같아요. 제 사견일 뿐이고 전공자가 아니라 어느 점이 어떻게 다른가를 명백히 설명드리긴 어렵겠네요. 전문가 분들이 나타나셔서 도와드리길 바랄께요^^;

          • 아닙니다. 이 정도라면 될 듯 합니다. 검색으로는 충분치 않지만, 엘리아데 학설 역시 널리 통용되는 듯 하니 꼬투리 잡힐 일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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