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로마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한국 소녀와의 약속 지키기
보도에 따르면 교황은 준비된 헬기가 아닌 일반 자동차를 타고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들렀다. 교황은 대성전 내 ‘로마 백성의 구원’이라고 불리는 성모 마리아 상 앞에 한국의 한 소녀에게 받은 꽃다발을 바치고 감사기도를 올렸다. 교황이 한국을 떠나면서 꽃다발을 성모님께 드리겠다고 한 소녀와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앞서 교황은 방한 마지막 날인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차를 타고 숙소인 주한 교황청대사관을 나서는 순간 대사관 앞 광장에서 기다리던 7살 소녀로부터 작은 꽃다발을 받았다. 교황은 소녀가 꽃을 건내기 위해 앞으로 나오다 수줍은 듯 물러서자 차를 멈춰 세우고 소녀를 불러 꽃다발을 건네받은 뒤 “로마로 가져가서 성모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191707581&code=9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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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8일(현지시간)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전세기 안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난 소감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다.
교황은 "한국민은 침략의 치욕을 당하고 전쟁을 경험한 민족이지만 인간적인 품위를 잃지 않았다"면서 "오늘
할머니들을 만났을 때 이분들이 침략으로 끌려가 이용을 당했지만, 인간적인 품위를 잃지는 않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오전 4박5일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명동성당에서 열린 미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만나 위로했다.
교황은
이들을 접하고는 전쟁의 잔혹함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교황은 "할머니들은 이용을 당했고 노예가 됐다"면서 "이들이 이처럼 큰 고통
속에서도 어떻게 품위를 잃지 않았는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3&oid=001&aid=0007074344
thank you Pope Fran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