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맛은 거기서 거기일까요

일단 전 서브웨이만 주로 먹어봤고요.


남들은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생각하는듯 한데, 전 서브웨이를 주식으로 생각할 정도로 좋아해요..


그거 소스맛으로 먹는거 아니냐 하시는데. 네.. 맞는거 같습니다. 스위트 어니언 소스는 필수죠.


제과점 샌드위치도 몇번 사먹었는데... 이상하게 가격만 비싸고 이걸 사먹는 사람도 있는걸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어디 괜찮게 하는 샌드위치좀 없으려나요.?

    • 아띠제에서 파는 바게뜨 샌드위치 종종 먹습니다.

      처음 봤을 때는 뭐가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보니 비싼 게 아니더라고요.
    • 소스... 저는 렌치를 꼭 넣습니다.

    • 서브웨이가 최고던데요. 우리 동네 없는게 슬플 뿐. 좋은 소스 추천 감사.
    • 저도 퀴즈노스 가봤는데 기대 이상이더라구요. 빵도 신선 재료도 신선. 역시 재료가 관건인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간편한 샌드위치와는 좀 다를수도 있지만, 돈암동 '아뜰리에 에 마미'라는 카페에서 먹었던 샌드위치는 웬만한 요리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역시 관건은 재료와 정성..!

    • 절대 거기서 거기 아니라고 생각해요. 회사 근처에서 맛있는 샌드위치 찾는 것이 제 숙원 사업일 정도로....일단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엄청 장사 잘되는 샌드위치점은 도데체 뭘 넣는 건지 무슨 메뉴를 먹어도 너무 맛이 달고 느끼해요. 일단 빵이 맛있어야 하고 이것저것 들어간 것이 아니라 속내용물이 간결하고 소스도 과하지 않은 것을 좋아해요. 요새는 그나마 맘에 드는 것은 Eric Kayser 샌드위치네요. 근래에 먹은 것 중에 맛있는 샌드위치는 조선호텔 베키아 앤 누보 샌드위치인데...그 가격에 맛이 없으면 사기가 아닐까 싶어요.

    • 파는 샌드위치로는 한계가 있죠. 맛있게 하는 유명 맛집도 있겠지만 샌드위치 먹자고 멀리 찾아가긴 좀 애매하고. 전 그래서 크림치즈오이샌드위치나 그릴드치즈에 햄 한장 넣은 샌드위치 따위를 주로 해먹습니다.
    • 전 로드샌드위치의 연어샌드위치,롱브레드의 롱브레드샌드위치를 좋아라합니다. 카페 마마스도 평은 좋은데 저한테는 너무 느끼해요. 타버나 드 포르투갈에서 치즈를 두른 포르투갈식 샌드위치도 맛납니다.

    • 성심당에서 햄과 치즈와 오이가 들어있는 심플한 샌드위치를 팔아요. 무라카미 하루키를 소환하는 맛이었습니다. 심플하면서 어쩜 그리 충실하게 맛있는지.
    • 아 맞다 김영모제과점 바게뜨 샌드위치 맛있습니다. 바게뜨 바삭 살라미 양질.
    • 부산은 서브웨이가 없고 퀴즈노스만 극소수 존재하는데 햄버거 두개값을 하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제 동선이랑 맞는 곳에 매장이 있으면 애용할텐데 그렇지가 못해 슬픕니다.
    • 묻어가는 질문. 한 15년쯤 전에 이대 근처 또는 안국역 근처에 "워싱턴 테이크어웨이"라는 아주 조그만 샌드위치 가게가 있었는데요(하도 오래 전이라 가게 이름도 확실친 않아요), 주인아주머니가 가게 열고 장사하다 몇 달씩 접고 또 여행다니고 그러셨거든요. 아직도 어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감자샐러드 들어간 샌드위치 참 맛있었는데.

    • 샌드위치 맛이 거기서 거기라니 로그인을 부르는 제목이네요.

      몇몇분이 말씀하신 퀴즈노스도 서브웨이류인데 훨씬 퀄리티 있어요. 일단 토스트된 빵이 큰 차이인데 요즘은 서브웨이도 토스트해주는 경우가 있다지만 재료가 대체적으로 퀴즈노스가 더 좋은것 같아요.

      마마스는 콜드샌드위치보다는 빠니니류가 맛있습니다. 최근에 새로나온 바게뜨빵 훈제 연어 샌드위치도 (내용물은 좀 부실하지만;;) 꽤 훌륭한데 제 주위에선 저만 좋아하는 맛이라더군요.

      프랜차이즈 중에는 리나스(Lina's)라고 빠리바게뜨 모회사인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훌륭해요. 양은 좀 적은편이지만 재료도 신선하고 치즈 종류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제 페이보릿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가 메뉴에서 사라지고 바질페스토를 넣은 이상한 메뉴로 바뀌었던데 그래도 대체적으로 다들 훌륭해서 미워할순 없어요...
    • 제 입맛에도 퀴즈노스가 서브웨이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값이 비싸긴 하지만 올레카드 할인도 되고요. 안타깝게도 제 동선에는 퀴즈노스가 없네요. ㅠㅠ 아쉬운 대로 서브웨이라도 방문해야겠네요.

    • 전 부첼라의 샌드위치를 참 좋아했는데 최근엔 통 못먹어봤네요. 빵도 직접구워 참 좋은 곳이었어요.
    • 네타스키친 샌드위치요.

    • 그동안 써브웨이만 갔다가 부첼라에 한 번 갔는데 비싸지만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평상시엔 그냥 곽에 들은 편의점 샌드위치로 참고 지냅니다.

    • 빠니니 기계를 산 이후로는 홈메이드보다 맛있는 곳이 없더군요..

    • 에릭 케제르 햄치즈 샌드위치, 먹기 편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패리스 바의 샌드위치도 일품이고요. 토스트, 루콜라와 프로슈토에 치즈를 녹여서 만든...


      그리고 위에 언급하신 워싱턴 샌드위치는 광교에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10년 전만 해도 점심에 단체 주문해서 먹었어요.
      • 10년 전 광교라... 그럼 또 옮기셨나보네요. 길게 여행을 다녀 오면 가게를 옮겨야 하는 때도 있다 그러시더라고요. 아직도 있을지 모르겠군요.

    • 본누벨 샌드위치도 맛있어요 핳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