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을 보고..

검색해보니까 여기선 보신 분이 안보이네요..전 심야영화로(저만의 스트레스 해소)보고 나왔는데..아 진짜 좋네요..일단 음악영화답게 진짜 끝내주는 노래들이 전반적으로 감싸주고..아담 리바인의 보컬만큼이나 매력적인 그녀 키라 나이틀리의 노래..멋진 뉴욕의 풍광..음반회사의 행태에 대한 조소..망가진 가족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가족애..다 믹스되서 정말 기분좋은 영화를 만들었네요..특히 마지막에 아담 리바인의 lost star는 만원을 주고 영화를 본걸 후회하지않게 만드는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물론 그 중의 가장 중요한 축은 헐크씨 마크 러팔로..약간 맛이 간 듯하면서도 날카로운 뭔가 복잡하면서 재밌는 사람을 잘 표현했고..성적 매력도 철철 넘쳐서 키라 나이틀리와의 관계를 참 찰지게 만든것같아요 넘어갈듯 넘어갈듯하면서..

요근래 본 것 중 젤 좋네요 다시 보러가고 싶은데 극장에 참 적게 걸려서..

OST전곡 받았습니다. 결왕국 이후로 처음..
오랜만에 극장에서 흥얼댔네요..맘마미아이후로
    • 전 주말한정 메박목동 M2관에서 한다기에 그걸로 볼까 하고요.

    • 어디든 사운드 좋고 큰 데서 보세여 완전 강추
    • 기분 좋은 영화는 맞고 재미있게 보긴 했는데..


      나중엔 왠지 '자기 계발 서적'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능력 있고 남이 하지 않는 것을 해야 성공한다... 인맥을 쌓아라..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 전 약간 "일을 항상 생각해라 정신놓고 다니지말고"라는 상사의 꾸지람이 ㅋ
    • 저도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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