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이 너무 많아요 외국도 이런가...

동네에 아파트가 많고 그거 아니라도 빌라들인 주택가인데 근처 상가에 술 파는 가게가 늘어서 소음공해가 심해졌습니다.

이게 실내에서 소비하는 공간이 아니라 참으로 건전한 호프집이나 규모있는 치킨집 그리고 유행이라는 달구인지 봉구인지 하는 작은 가게들인데 공통점으로 다들 가게 밖에 테이블을 마련해두고 있더라고요. 편의점도 당연히 외부테이블이 있고 술을 산 사람들은 뭐...

원래도 그리 고요한 동네는 아니었지만 이런 업소들이 속속 개업할 때마다 소음이 점점 심해지고있습니다.

다른나라도 이렇게 주택가에 술 파는 곳이 많은지 궁금할 지경이에요.

술마실 환경이 좋아서 많이들 마시는 건지, 많이들 마시니 환경이 좋아진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가게 밖에 테이블 놓는 것만이라도 규제할 수 없는 건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기존에 있던 다른 업종의 가게들이 망하고 들어온 게 죄다 술을 취급하는 업소인 거 보면 술만큼 자영업에 좋은 건 없는 건가 싶지만 그래도 주거지역 에 위치한 상가는 업종을 가려서 임대를 줘야 하는 거 아닌지;
    • 예를 들어 파리같으면 주택가와 카페가 혼재해 있고

      노천에서 와인 마시고 담배피고 그러지 않나요??
      • 파리는 그런가요. 그런 카페도 새벽 까지 술 팔고 월드컵 같은 거 있으면 야외에 TV 틀어주고 하나요?
        • 그렇진않겠죠

          제말은 술집, 술파는 식당수나

          영업 인허가의 문제가 아니라


          술마시는 문화등의 문제가 아닌가 느낀다는 겁니다
          • 술문화가 제가 살아있는 동안 바뀔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날 추워지면 야외테이블은 안 쓰는 걸 위안으로 삼는 수 밖에 없군요.

    •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쪽은 동네 밥집이 pub입니다. 밥 대충 먹으려면 아침9시에 술집가서 먹습니다^^
      • 그런 곳도 야외테이블이 있으면 괴로울 거 같은데 영업시간이 새벽까지 이어지진 않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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