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위에 스피커 올려놔도 괜찮을까요?

조그만 원룸에 다 우겨넣고 살려니까 모양이 참 안 나옵니다.

 

깊이랑 높이가 30cm 쯤 되는 스피커 두 개를 베갯머리에 놓고 음악 들으면서 자거든요.

 

그런데 겨울 왔다고 전기장판을 쓰니까 오디오를 켜지 않아도 스피커에서 웽~ 소리가 나네요. 전자파가 그렇게 센가 봅니다.

스피커랑 장판을 동시에 쓰는 건 아니고,  잠자리 들기 직전까지만 전기담요를 켜놓고, 제가 잠자리 들면 담요는 끄고 오디오를 켜거든요.

 

이거 스피커 수명이나 성능에 영향이 있을까요?

    • 뜨거운 열기와 강한 전자기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좋진 않을 것 같군요. 뜨거운 온돌 위에 스피커를 놓는 것도 안좋으니까요.

      참... 머리맡에 스피커를 두진 마세요. 건강에 안좋습니다. 스피커에는 강한 자석이 들어있어요. 스피커보다 호레이쇼님 몸 걱정을 먼저 하셔야 할 듯 한데요.
    • 흐미; 그렇군요. 머리보다는 옆구리에 가까운 위치에 놓긴 하는데. 이래저래 위치 조정을 해봐야겠네요. 딱히 답이 없지만.
    • 스피커를 책장이나 스탠드 위에 올려놓으면 좀 나을 듯 싶네요.
    • 웽 소리 안나게 on off 있는 소켓을 따로 쓰세요.
    • 스피커는 전자기 유도 현상을 이용한 기기니까.. 약간의 전기장, 자기장만 있어도 영향을 받죠.
    • 윙 소리는 전기장판때문에 직류전기가 유입되엇 그렇습니다.
      직류전기는 장판을 켜면 집안 어디서나 다 유입됩니다.
      때문에 어느 곳에 두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오디오 기기 수명에 안좋습니다.
      정답은 전자기장 차폐를 잘한 매트를 사시면 됩니다.
      시중의 저가 말고 돈을 좀 주시면 마음놓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24601/책장이나 스탠드 공간이 잘 안나오기도 하구요. 어떻게 가능하다 쳐도 그러면 좀 멀리 놓게 되니까 밤에 들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고민이에요.

      가끔영화/ 온오프 소켓으로 해결가능한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스피커에 아무 선이 연결 안 돼 있어도 장판 켜면 웽~~
    • 늦달/ 직류전기가 유입된다..? ㅡㅡ? 음.. 인덕턴스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전자기파에 의한 유도 전류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 보통 'DC 노이즈'라고 부르는데 "직류전기"라고 써놓으니 좀 이상하네요. ^^;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agnerian.textcube.com/603

      그리고 전기장판 바로 위에 스피커가 있다면, 잘은 모르겠지만 전자기장 때문에 스피커가 손상될지도 모르겠네요. 스피커 스탠드 등을 써서 최대한 거리를 확보하세요.
    • 스튜디오에서 스피커를 설치할 때는 가급적 케이블들과도 거리를 두도록 설치합니다. 케이블로 전기가 흐를때 발생하는 자기장때문에요. 그런데 전기저항을 이용해서 열을 내는 전기장판이면 대충 케이블을 한데 뭉쳐놓은 상태? ;;; 빨리 분리시켜주세요.
    • 오디오 마니아들은 좋은 소리 찾다가 집 산다더니 ㅎㅎ 신경 쓸 게 많네요. 감사합니다.
    • 음.. 역시 DC 노이즈가 뭔지 생소해서 좀 찾아보니 혼용되어서 쓰이고 있군요. 전기 장판은 자체로 코일을 감아놓은 인덕터의 형태로 생겼으므로 전원이 인가 되면 역기전력으로 직류 전류가 흐르긴 합니다. 이게 전원부에 노이즈를 생성하니까 DC 노이즈라고 하는 모양이군요. 대개는 AC-DC 컨버팅 시에 역으로 생성되는 전류를 얘기하긴 합니다만..
      이거랑 장판의 코일에서 나오는 전자기파는 다른 얘깁니다. 전자기파 보다 장판 위에 놓으면 윙 소리가 난다는 건 전자기장으로 인한 유도 전류로 생긴 일종의 화이트 노이즈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일단 멀리 놓으시면 화이트 노이즈는 줄 겁니다.
    • mad hatter/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해했어요. DC 노이즈라는 분야는 저같은 평범이하의 귀를 가진 사람이 신경 써서 어떻게 해결 볼 분야는 아닌 것 같고, 스피커 위치 문제를 어떻게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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