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하루키 소설 중 탐정물 분위기 나는 것 있나요?
지금까지 하루키 소설 읽어 본 것 은
1.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
2.1973년의 핀볼
3.댄스댄스댄스
4.해변의 카프카
이 정도인데 하루키 소설을 읽다보면 특징이
1.고독감, 고립감
2.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모호한 경계
이것이 특징인 것 같은데
이런 특징을 가지는 탐정 소설 하나 있으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혹시 하루키 단편, 장편 중에 탐정물에 가까운 소설이 있나요?
해변의 카프카는 고양이 탐정이 나오긴 하지만 좀 부족한 느낌..
도쿄 기담집이라는 단편집에 실린 '어디가 됐든 그것이 발견될 것 같은 장소에' 라는 작품의 주인공도 탐정이에요.
정통 추리물이라 보기 어렵지만 '양을 쫓는 모험'이 가깝고 '스푸트니크의 연인' 도 하루키 문학에서 자주 나오는, 누군가 사라진 존재를 찾아나서는 측면에서 조금 그런 느낌이 있어요.
단편집 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에는 하드보일드 탐정물이 한편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