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돌이라던 크레용팝
한때 일베에서 사용되던 표현을 SNS에서 사용해서 일베돌이라는 칭호를 얻었던 크레용팝.
(후에 해명하면서 일베를 '반인륜적 반사회적 사이트'로 규정해서 이번엔 일베들의 분노를 샀지만...)
며칠전엔 파업집회에 행사 뛰고 갔네요.
http://www.huffingtonpost.kr/2014/09/04/story_n_5765878.html
기사에 있는 뒷이야기가 더 재미있군요 ㅎㅎ
사실 크레용팝 이미지가 이게 맞는건데....
많이 안꾸미면서도 귀여울 수 있다는 거?
하여튼 아침에 웃을 수 있었어요
일베컨셉과 그로 인한 홍보효과는 교활한 소속사 사장의 전략이었죠. 그게 잘 맞아떨어져서 히트했고..
만약 소속사의 가수가 일베를 즐겨한다 해도 사장으로선 그걸 쉴드쳐줘야 맞는건데.... 그걸 역이용하다니
그 사장도 엥간한 인간입니다. 저런 말도 안되는 자리에 저들이 돈벌러 간것도 사장으로선 그저 돈벌이의 하나일테구요,
금융산업노동조합측에선 일베돌 전력을 잘 모르니까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겠지요.
오래 남을 짤방이로군요.
크레용팝은 좌파와 우파를 막론하고 정치적 편견과 증오에 빠지면 어떻게 멀쩡한 사람들을 매도하고 모욕하는지를 증명하는 생생한 사례가 되고 있죠. 일베를 보면 한심해서 혀를 차지만 우리 진영에서 하는 똑같은 패악질을 보면 참 가슴이 답답합니다.
크레용팝 팬인데 요즘 인기가 많이 시들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