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조카에게 뭐가 필요할까요?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 조카가 벌써 세살, 귀여운 어린이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 일단 제 자식도 아니고 부모가 알면 싫어할 것 같아 못 올리는데
너무너무 예쁩니다. 눈코입이 점점 또렸하니 매끈해지고 눈치도 빠르고 타고난게 얌전하고 여성스러워서
커서의 모습이 많이 기대되요.
이번 추석에 뭔가 사주고 싶은데 뭐가 적당할까요?
아직 기저귀를 안뗐다고 하니 동료가 기저귀셋트를 추천하는데 너무 실용적이서 차마 주문을 못하겠더라고요.
옛다. 네 기저귀!!.... 아휴 별로에요.
뭐 아기는 모자람없이 가장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너는 이제 곧 내 차지'라는 결의의 눈빛을 보이는 모든 식구들에 둘러싸여
수퍼락스타 대접을 받고 있으니까요.
아.. 춤과 노래를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유투브를 틀어주면 환상적으로 춤을 춰요.
기저귀는 아마 선호하는 브랜드가 따로 있을 거예요.그러나 그걸 아신다고 해도,선물 표가 나지 않으므로 비추!리스트에서 빼신 건 현명한 선택이십니다.
명절이니 옷도 괜찮고,장난감도 좋죠.여자아이라면 헤어 액세서리도 괜찮을 것 같아요.
쓸데없이 비싼 헬륨 풍선을 좋아하더군요.
헬륨풍선 좋죠! 공주풍의 스티커도 좋구요. 비싸지도 않고 스티커는 일회성이기 때문에 살때마다 잘 갖고 놀아요. 그밖에 소꿉장난세트, 부엌놀이세트, 등등과 특히 디즈니의 모든 공주세트를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