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를 보고..(스포)
1. 흐름은 종반전 전까지는 엄청 빨랐네요..숨도 안쉬고 치고박고
2.아귀를 다시 불러낸건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 캐릭에 갑자기 너무 힘이 실려서 흐름이 갑자기 느릿느릿..거기에 고니의 조카에게 똑같은 실수를 또 한다는 수를 둔건..대체 뭔 생각인건지..
3.이하늬의 우사장은 아귀조카에게 버림받고 거기서 끝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여자 둘이서 속옷 차림이면 흥행거리라고 생각한건지..악녀 코스프레하는 연기못하는 우사장에 비해 똘끼충만 허미나가 훨 나았어요
4. 그니까 전체적으로 마지막판을 거하게 치르겠다는 욕심때문에 다 망가진 것 같아요 댓길아 니녀석은 사람 죽이지도 못하는 심성이 뭘 어쩌겠다고 여까지 따라오고 xx야..이렇게 쏴주고싶었당께요.
5. 마지막 수는 왜 안보여주고 말로만 설명한건지 모르겠어요 허미나 팬티쪽으로 접근해서 아귀 낚는 것만 나오고 어떻게 맥였는지를 안 보여주니까 왠지 찝찝
6.최고의 신스틸러는 고선생님입니다. 캐릭이 전편에 비해 별로라고 해도..전 유해진의 고선생님이 짧아도 너무 멋졌어요
2. 아귀는 원작2부에서도 보스역에 1부와 같은 트릭으로 당해서..
어쩔수 없긴 합니다. 다만 각색하려면 차라리 아귀를 빼거나 하고
그냥 똥식이를 최종보스화하는게 나았을거 같아요.
곽도원도 충분히 물올랐고.
완전 동의합니다. 오히려 더 신선하고 깔끔했을 거 같아요..우사장은 정말 쓸데없어서 우사장 빼고
김윤석이 빠졌다면 타짜2는 처음부터 제작되지 못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2는 차라리 우사장,아귀,서실장,작은마담,송마담,김원해 모두 쳐내고
꽤 존재감있던 유령을 중간보스로 하고 똥식이를 보스로 하면 어땠을까 싶어요.
너무 캐릭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