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손 보고 오는 길이에요.(스포포함)

우려가 많았음에도 저는 재밌게 봤어요! 탑이 출연한 영화는 처음 보는데 연기가 나쁘지 않더군요. 짧게 짧게 끊어가는 편집이 많아서 감독이 영리하게 연기 디렉팅한것 같아요. 신세경도 미스캐스팅이라는 얘기가 많던데 저는 무난했다고 봅니다.

사실 배우들과 관련한 언급은 원작을 알고 접하느냐의 차이가 가장 클것 같은데 저는 원작만화는 접하지 않은 케이스인지라 그 점이 플러스 요인이 된것 같아요.

아귀와 진구군의 만남은 화이 덕분에 재밌는 캐스팅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귀의 포스가 전편만 못한것은 아쉬운 점이긴 했습니다. 마지막 대길의 손목을 날려버리라고 조카에게 지시하는 대사는 비겁했고요.

이준익, 김한민 등 카메오 몇몇을 본것 같은데 놓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한가지 궁금한건, 우사장이 대길에게 같이 도망가자고 할때 대길이 귀에 대고 뭐라고 속삭인거죠? 우사장이 아귀 앞에서 자기소개할때 했던 대사들이 설마 그 말들인가요?
    • 저도 궁금합니다. 뭐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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