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언제부터 블러가 드라마나 영화에 이렇게 성행한거죠?
스트레인을 케이블로 보는데, 해부장면에서 볼 수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그레이 아나토미같은 건 아예 상영불가하지 않나 싶고..
대체 언제부터 이노므 "블러"가 다시 성행하게 된 걸까요? 군사정부 이후에 잠시 이런게 사라진 줄 알았는데..
드라마는 빨리 보고 싶어서 무자막으로 보는데..괜찮은 자막으로 보려니 블러를 견뎌야하는 게 짜증나고..
이럴거면 19금 드라마란 등급은 왜 달아놨는지..
궁시렁궁시렁댔습니다..죄송
저도 아이피티비에서 영화 '몽상가들'하고 '르누아르' 결제해서 보다가 딱 둥근 모양으로 블러처리된 영상에 좀 실소했어요. 공 모양으로 블러가 둥둥 같이 떠다니니 웃기기까지;
엄연히 19금 등급이면 됐지 볼썽사나운 블러는 정말 감상을 방해하더군요.
담배나 칼은 칼같더군요. 곰방대나 파이프 담배, 살상용 장검은 버젓이 보여주면서 말이죠.
우리나라 영화에서 최초의 키스신이 나오는 1954년작 '운명의 손'에서도 영화 도입부에서 주연 여배우가 입에 담배를 물고 서서 서랍에서 꺼낸 종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담배불을 붙이는 반짝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저도 요즘 불만 중 하나에요.
몰입도 떨어트리는덴 아주 그냥 확
심슨 만화에서조차 담배를 블러처리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