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서 실패하면 진짜 '루저'가 되는 걸까?

고양 원더스 해체 소식을 듣고 ‘원더스서 실패하면 진짜 '루저'가 되는 걸까?’란 제목의
이데일리 2014년 03월 01일자 기사가 생각나더군요. ( 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018&aid=0002939636 )
정확히는 이상훈 당시 투수 코치의 인터뷰 부분요.

고양 원더스에 들어와 열심히 하고도 실패한 선수들을 보고 불쌍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에게 뭐라고 답하면 좋겠냐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우리 애들은 나중에 정말 단단한 바위가 될 거야.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아무도 모르지. 그런데 누구나 인생에 고비는 오잖아. 아무리 잘 나갔던 사람도 마찬가지고. 그걸 이겨내느냐 지느냐의 차이지. 여기서 이렇게 하고도 야구 선수로 성공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많이 나올 거야. 하지만 그 아이들의 가슴 속엔 바위가, 그것도 아주 단단한 바위가 생길 걸. 아무리 큰 파도도 움직일 수 없는 큰 바위. 그게 이 시간을 견뎌낸 훈장 아닐까. 그렇게 생긴 바위는 나중에 우리 선수들이 어떤 삶을 살더라도 흔들리지 않게 해줄 거야. 사업을 하건, 지도자가 되건, 겁내거나 두려워서 꽁무니를 빼는 사람이 되지는 않도록 도와줄거라고 생각해. 여기서 이 시간을 이겨낸 선수라면 반드시.”


비단 야구만의 이야기겠습니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있는 힘껏 노력하는 우리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말이죠.

마음속 단단한 바위.
오늘의 실패에 좌절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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