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에 대한 인신공격과 듀게의 정치적 올바름(pc함)

이런저런 예 갖다붙일것 없이 간단하게 정리하는게 낫겠네요.


듀게에는 종종 트롤이 나타납니다.


트롤이 나타나면 슬슬 반작용으로 트롤에 대한 인신공격이 나오죠.


트롤이 짜증나는 다수의 사람들은 평소라면 민감하게 반응할 인신공격 등의 pc하지 않은 면에 대해서


침묵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시원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죠.



전 이게 반복되는 듀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아니오 1차적인 문제는 트롤질하는 트롤에게 있죠.

      • 규칙을 어긴다고 규칙을 어긴다면 마찬가지겠지요.

      • 저도 트롤질하는 트롤이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게시판의 모든 사람이 100%의 pc함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게 게시판의 문제는 아닙니다. 누군가는 더 뜨겁거나 더 차갑거나 하기 마련이에요. 인간사회에선 그게 정상이니까요
    • 반성입니까? 고백입니까?

      • 살구입니까? 매실입니까?

    • 정색입니까? 주책입니까?

      • 무슨 재미없는 개그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트롤이 나타났을때 인신공격을 같이 한 적은 없는데요.

    • 1부로 끝나지 않을 줄 알았어요.(그리고 앞으로도 같은 주제로 글을 한두개 더 올리실테고)




      듀게가 선비 혹은 성인군자들 집합소는 아니잖아요.


      트롤에도 예를 가하고 PC함을 유지한다면 우러러 칭송받을만 하겠지만


      그렇지 못한다고 해서 비난받을 이유는 별로 없죠.


      그저 성인군자에 이르지 못한 凡人들의 예측가능한(그리고 일반적인) 반응일 뿐.


      단, 그 사람이 시스템에 위해를 가하는 분탕종자 트롤이 분명하다는 전제 하에.

      • 규칙이 무시되는게 자연스러운 순간이 있다면, 그건 규칙이 아니죠.

        • 본인의 명대사를 되돌려 드릴게요




          '하여간 듀게 ㅋㅋㅋㅋ'

          • 크흨 이것이 듀게인가

          • 그리고 하여간 듀게 ㅋㅋㅋ와 규칙을 어긴것과 뭔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재밌는 드립이긴 합니다만

          • 닥터슬럼프 님의 명대사도 한 번 감상해봅시다. 클래식 켜시구요.




            잘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속으로만 욕하고,
            택시기사가 그러면 요금 내면서 (일부러 경멸조로)'네, 너님은 평생 운전이나 하세요ㅋㅋ'하고 내리고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이 그러면, 군대 시절 우리 소대에 있었던 ㅂㅅ력 돋는 TK출신 3인방 얘기 해주고,
            절친 중엔...다행히 아직 없네요.

            • 이건 너무 '불편왕 세멜레' 수준 드립이잖아요 ㅋ


              앞뒤 다 잘라먹은 글에 또 다시 버럭하며 대꾸하기는 귀찮고,




              어디 도망갈 수도 없는 공간인 택시 안에서 택시기사가 운전 내내 지역감정에 사로잡혀 전라도 ㅅㄲ들 운운하면


              지금이라도 그리고 앞으로도, 택시에서 내리면서 '너님은 평생 운전이나 하세요' 드립 날려줄 마음 변치 않았어요.

              • http://www.djuna.kr/xe/board/6049459




                링크하면 되겠지요. 명문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올곧은 마음 변치 않으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 마찬가지로 토막 잘라먹은 글을 원문이랍시고 링크건 센스가 놀랍지만 암튼 소개 감사합니다 ㅋ




                대꾸할 아이디가 남아있는 저는 그렇다치고


                세멜레님은 부관참시네요. 허허.

      • 댓글에 추천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 PC함의 정의는 무언지,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하시는 그것)은 PC함의 일반적인 범주에 포함되는지, 게시판에는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회원들이 있는데 이들을 뭉뚱그려 게시판의 입장 운운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지 등에 대해 의미있는 지적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의도하신 바는 아니겠지만 제 자신도 이런 문제를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런 피드백에 대한 생각을 좀 정리한 다음 글을 쓰시는 게 어떨까요. 한 페이지에 피드백을 무시한 똑같은 글을 두 개 올린다고 그 주장에 무게가 더 실리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주장의 내용과 무관하게 짜증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지요.

      •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회원들이 있죠. 경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트롤이 나타나서 비난하는 순간에, 타인의 정체성을 갖고 인신공격을 해도 다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 평소였으면 말이 나왔을 일인데 아무렇지 않죠.




        여기에 대한 답은 못얻었습니다만. 더군다나 같은 문제의식 조차도 보이지 않아요.

    • 듀게가 PC한 곳이라고 전제하는 것 자체가 에러구요. 어딜가던 찌질이가 찌질한 짓 되풀이할수록, 사람들이 짜증내는건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이에요. 거기서 뭔놈의 pc 타령요.


      • pc한 곳이 아니라고 다들 인정한다면 상관없습니다.




        제가 하려는 말은 pc하려고 한다면 끝까지 지키든가, 아니면 pc하다고 하지말라는 거니까요.

        • 실생활에서도 pc함을 실천하는 모범적시민이 있다 칩시다. 그 사람도 주변 찌질이가 자꾸 찌질한짓하면서 민폐 끼치면 짜증낼 수 있는거에요. 거기서 뭔놈의 pc를 찾느냐구요.

          • 전 실생활에서 누가 인신공격 한다고 인신공격으로 되갚지 않습니다.

          • 듀게에서 까칠하게 굴더라도, 망언을 한 적은 있지만 개인에게 공격할때 대체로 선은 지켜왔구요.

            • 인신공격한 회원들을 듀게 회원들 전체와 등치시키니까 님의 논리가 뒤죽박죽이라는 거에요. 일단 찌질이에게 함부로 인신공격 퍼붓는 회원들도 저에게는 트롤로 규정돼요. 망언을 한 사람이나 그걸 논변이 아닌 인신으로 공격하는 사람들은 다 찌질이에 포섭이 되는거죠.  듀게라서가 아니라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찌질하게 굴면서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한테 비겁한 수단이 아니라면 짜증내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란 겁니다. 님은 pc 찾으면서 단 하나의 인신공격도 용납할 수 없다는 기세지만요.


              아무튼 인신공격 하는 사람이나 찌질이나 어차피 동류항에 묶이는데, 그런 트롤들의 근성을 듀게 전체의 경향이라고 등치시키는 님의 논리구조가 딱하긴 하네요.


              • 듀게 회원들이 왜 그런 순간에 침묵할까요. 보통 그런게 나오면 비판하는 사람이 줄을 섭니다. 짜증이야 다들 내는거죠. 인신공격과 짜증은 다릅니다.




                인신공격을 해도 아무런 별탈없는 순간에 대해서 말하는겁니다. 그걸 님이 뭘로 규정하든 말이죠. 인신공격이란건 원래 용납할 수 없는거죠.




                제가 말하는 듀게의 경향은 이겁니다. 트롤이든 뭐든 나타났을때 인신공격을 해도 지적하는 사람 한둘을 빼면 아무렇지 않은 분위기, 그게 용납되는 순간. 그딴 쓰레기같은 순간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 듀게가 정상적이라면, 그런 인신공격이 트롤에게 행해졌을때 평소만큼은 아니라도 제대로 된 반성과 지적이 있어야할텐데, 그런 적은 거의 없죠. 듀게의 분위기가 그것에 대해 용납하는 겁니다. 한둘이나 몇명은 그것에 반기를 들지 몰라두요. 참 쓰레기같은 순간이죠.

    • 끝이 없고 답도 없네요

      • 듀게가 답이 없죠. 트롤이 나타나더라도 인신공격등의 행동은 하지말자는 것에 기어코 하겠다는 말이니.

    • 말 안하고 침묵한다고 모두가 인신공격에 암묵적으로 동의한다는 건 아닐텐데요. 그리고 트롤에 대한 인신공격 때마다 항상 심하다고 말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을 무시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항상 결론을 정해두고 혼자 쓰고 싶은 대로 쓰시는 걸로 밖에 안 보입니다만.

      • 말리는 분들이 있죠. 저도 말려봤습니다. 평소였다면 말리는 선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그걸로 여러가지 말이 오갈 상황에서 누군가 한두명이 말리고, 나머지는 그러려니 하고 있죠. 그 순간은 아무리 봐도 딱히 별탈없이 규칙을 어기고 공격하는 자유로운 순간입니다.

        • 뭐 듀게에 대단한 관용이나 청결주의를 바라신다면 할말이 없네요. 대체 PC함이 무슨 규칙이었습니까? 다들 이성을 잃고 분쟁을 벌이는 거잖습니까. 게다가 이런 지적도 문제가 있죠. 정치적 올바름은 개인이 설파한다고 지켜진다고 여겨지지도 않고, 지적하는 입장에서야 상대의 흠결만 잡으면 될지몰라도, 그게 당위성을 내포하진 않죠. 지금같이 듀게가 조용한 때엔 더더욱 그렇고요. 항상 정치적으로 올바라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다들 평소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건 부차원적인 문제에요. 

          • 트롤이 나타났다고 같이 인신공격 하고 난리치지 말자는 말이 대단한 말입니까? 항상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축제라고 한거구요. 지금은 평소의 가면을 벗고 좀 막해도 괜찮지! 하고 막나가는 순간이죠. 그걸 없애든가 우아한 척을 하지 말라는거죠.




            어차피 그 순간은 또 올겁니다. 한두명이 말리고, 여럿은 침묵하고, 몇명은 막나가고, 되풀이되는 축제죠.

            • 지금은 트롤도 없는데 왜 축제니 뭐니 그런 비아냥을 쓰고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기상조에 효용성은 약한 주제잖아요.

              • 항상 반복되는 일인걸요. 효용성이야 듀게 역사가 말해주고 있죠.

              • 정작 트롤이 나타나서 심하다는 글을 올렸을때도 댓글 몇개이고, 별 반응 없었습니다.

    • 이 게시판은 듀나영화낙서판의 메인게시판일뿐 정치적으로 올바른 글이나 태도판은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옳고 그른 여부는 글을 읽는 분들의 몫으로 남기면 되겠죠. 님의 글 또한 그런 면에서 너그럽게 읽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설득하고 싶으시구나, 그런 열정은 읽을 수 있겠네요.
    • 듀게 진단 놀이에 흠뻑 빠지신 것 같은데, 되게 재미 없는 거 혹시 아세요?

      가만 보다 보니 글을 참 어지간히 재치 없게 쓰시고 김빠진 콜라마냥 쓰시길래..... 몇 자 적었습니다. 물론 그래서 늘 남의 글 퍼오는 걸로 대체하시지만요. (헌데 퍼오시는 글도 통찰력이라 쓰고 조잡함이라 읽는 글 찌꺼기란 게 함정)


      그럼 과객은 물러가니 다시 듀게 듀게 듀게 재밌게 노세요 ㅎ
      • 재미없으면 리플 안다시면 됩니다 ㅋㅋㅋ 재미없다고 스스로 판단한 글에 굳이 할말이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님 재밌으라고 쓴 글도 아니구요 ㅋㅋ

        • 재미없으면 리플을 달지 말라니.. 개똥에서 냄새가 나는데 맡지 말고 모른척하라는 소리하고 뭐가 다릅니까?

          • 이 글 내용에 무슨 문제가 있으면 그걸 지적하시면 됩니다만?




            당췌 트롤 나타나도 인신공격등 규칙을 어기지말자는 말에 무슨 할말이 그리 많으신지.




            하긴 듀게 축제때마다 들고 뛰던 분들이 한둘이 아니니 ㅋㅋㅋ

            • 말귀도 못알아먹으니 웃음이 나오지.


              개똥을 똥개라고 이야기해야 이해하려나.

      • 님 글을 검색해보니 재밌는 글 참 많이 쓰시는군요.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 언제나 그랬듯이, 더 깊은 사색을 하신 후에 다음 글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


      종교와 동성애의 상관관계에 관련된 속편은 또 언제쯤 올라올까 기대되는데, '듀게와 pc함'이란 새로운 프로젝트 때문에 그건 좀 더 기다려야겠죠?

      • 님이나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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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완벽하게 1:1로 대응되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맥락은 비슷해서.

      • 허허. 저에게 임신 할일도 임신 시킬 일도 없을 거라고 인신공격을 하신 분이 댓글란에 나타나실 줄은 몰랐습니다. 놀랍군요.

        • 뭐가 놀라워요? 본인이 한 말 그대로 돌려준건데. 저에게 천주교 신자도 아닌 사람이 왜 맨날 천주교 실드치면서 난리치는지 모르겠다고 비웃으신건 잊으셨나봐요? 그래서 임신할일도 시킬일도 없으신분이 왜 그렇게 천주교의 임신에 대한 입장에 난리를 치는지 모르겠다고 한 건데요. 아, 본인이 말한건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그게 놀랍다는 말입니다. 천주교 신자 아니면서 천주교 까는 글 올리면 난리친다는 말과, 임신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어디서 착안해 내신건지




            임신할일도 시킬일도 없으면서 라고 욕하는걸 동급이라고 보는 얘기가요.





            현자


            2014.08.10 11:14



            임신할일도 임신 시킬일도 없는 분이 왜 그렇게 피임관련해서 달라붙어서 난리를 치시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catgotmy


            2014.08.10 11:03



            예를 들면 가톨릭의 피임 관련해서 비난하면 현자라는 사람은 그렇게 달라붙어서 난리를 치더라구요 ㅋㅋㅋ





            가톨릭 신자도 아니라면서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것과 이것이 동급이라고 생각하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ㅋㅋㅋㅋ 욕에도 정도가 있는 건데, 생각이 있으시다면 안나타나실줄 알았죠.


            • 동급이 아닌 이유를 좀 설명 해봐요. 본인이 한건 무슨 정당한 비판인 것 마냥 이야기 하시는데 그 쪽이야 말로 생각좀 하고사세요. 하기야 평소에 글쓰시는 걸 보면 생각하기를 그만두신 분 같지만은. 그리고 솔까 남자분이니 임신 할일 없죠. 결혼 안했으니 누구 임신 시킬 일 없죠. 당연한 얘기가 왜 모욕으로 들리는지 모르시겠네.

              • ㅎㅎㅎ 그게 그런 말입니까? 임신할일도 임신시킬일도 없다는걸 단순히 "님은 남자분이니까 임신할일이 없고, 결혼을 안했으니까 임신시킬일이 없으시죠" 그게 왜 난리? 이렇게 해석되는 이야깁니까? ㅋㅋㅋ




                어디 한번 글 따로 올려보죠. 저게 그렇게 들리는 이야기인가

    • 여기가 비판하면 과거행적을 찾아준다는 곳인가요?


      다른 건 다 됐고, 인신공격에 대해 침묵한다는걸 어떻게 증명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관심없는 분란글은 제목에서 짤라 눌러보지 않고, 보게 되었는데 너무하다 싶은 댓글이 있으면 신고하는데 말이죠. 게시물 열람 목록과 신고목록이라도 가지고 계시지 않는한 [듀게] 전체에 대한 비판은 어렵지 않으려나요. 




      (인신공격이 있다는 것도 동의, 인신공격의 수위가 글에 따라 차별 적용된다는 것도 동의.)

    • 의미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 한 번쯤 생각해 봐야죠.


      누가 트롤링할때 이미지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유저가 똑같은 수준으로 대응하면


      솔직히 더이상 선한 이미지로는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렇다고 당해도 성인군자처럼 허허 웃고 넘기라는 것도 좀 우습죠.(이러면 호구로 보이기도...)


      적당한 수준에서 센스있게 받아치거나 상대를 놀리는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적당한 수준이 사람에 따라 다르다 보니 과격한 인신공격을 하면서도


      이정도는 괜찮다고 합리화하니까 이런 논란이 생기는 거 같아요.


      이렇게 문제제기를 해서 적정한 선을 찾아내고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의미있는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롤과 싸우다 본인도 트롤이 되어 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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