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이나 식물원에서 먹었던 본젤라또 아이스크림. 지금은 베스킨 라빈스에서 더 많은 아이스크림을 쉽게 먹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다양하고 비싼 아이스크림은 유원지 같은데만 가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초콜렛 바나나. 맛있었는데. 예전에 흔했는데 보기 힘든건 지네와 뱀이 있네요. 어릴 때 산에 지네 잡으러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동네 산에 가봐도 보이질 않고. 하긴 그땐 땅만 봤지만 지금은 풍경을 보니..
옛날에 바나나 먹었다며 엄마는 내가 먹고 싶다고 하면 그런 것도 사준다고 자랑했는데 말이죠. 지금 생각하면 민망.ㅋㅋ 지금은 귀한데 예전엔 그래도 고기 좀 먹는 날이면 먹었던 건 소고기 소금구이. 어렸을 때는 그래도 좀 먹었는데 지금은 소맛이 어떤 지 기억도 안 나요. 젠장. 그때는 삼겹살 따윈 냄새난다고 안 먹었... 지금은 없어서 못 먹는데.ㅠㅠ
srv/아악 코니 아일랜드! 아버지가 월급날이면 6개들이 팩 사오시곤 했어요. 광고사진에 두스쿱을 얹은 콘이 정말 신기했죠. 새우! 실제로 무슨 지표로 쓰인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반면 수박은 예전이 더 싸고 질도 좋았습니다. 어석어석하게 부서지는 맛...! 요즘 수박은 비싸기만 하고 육질이 질겨요.
제가 자란 곳이 읍이라 그런지 시장에서 외국 과일은 바나나가 대부분이었어요. 어릴적엔 비싼편에 속해 전세살던 저희 집 형편엔 자주 사먹을 수 없는 비싼 과일측에 속했는데, 어릴적 제가 바나나를 몇개를 먹여도 질릴리 없을 만큼 좋아했는데, 말못하고 꿍해있다가 잠꼬대로 "바나나..바나나..바나나.."를 중얼거리는 바람에 잠귀 밝으신 아버지께서 어머니께 "애가 먹고싶을때 사줄 것이지!!!!"라고 호통치셔서 어머니께서 밤에 청과물시장 가셔서 사와 먹이셨다고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하지만 전 기억 없고.;;)
자두맛사탕// 계단 아래 모래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절 물뻔했던 왕지네. 큰할아버지께 잡혀 대롱대롱 말려지던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