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에게서 조그만 기대를 겁니다.
예전에는
새누리당이 없어지고 새정치 vs 진보 인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 해 보니 말도 안되는 멍청한 생각이었습니다.
왜냐면 새누리당이라는 것은
욕망의 총합인 집합체이니 새누리당이라는 이름이, 물리적인 실체가 없어진다 하더라도
곧 똑같은 집단이 또 생길테니까요..
박원순 시장에게 조그만 기대를 거는 이유는
박시장이 교활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수꼴들도 박시장의 교활함은 인정하더군요 ㅎㅎㅎ
반칙을 일삼는 상대와 싸우려면 교활하기라도 해야지요
신사적인 경기로는 백날 싸워야 이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과연 그의 본심이 지금 보여지는 것과 같을지 인데...
교활한 노무현이었으면 하고 바라는데
알고 보니 김문수 이재오 류라면...
아무튼 다른건 안 바라고
만약 박시장이 정국을 주도하게 된다면
새누리류의 세력을 이간질해서 둘로 갈라만 주면 참 좋겠네요..
박원순 시장이 교활하다구요? 그런가;; 그 교활함이 마키아벨리가 말하는 그런 교활함이라면야--;; 대환영이죠ㅋ
그런데 과연 그런 날이 안오는 걸까요;; 새누리당 사라지고 보수 민주당 VS 진보 정당들이 최대한 양당제로 가는 정치 시스템이라도 정착하는 날들 말입니다-,.-
이번에 여행길에서 본 유럽 노인들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더랬죠. 저 사람들은 젊은 시절 68혁명을 치른 사람들이구나. 그랬더니 갑자기 그 노인분들 머리 뒤로 후광이ㅋ
새마을운동, 잘살아보세를 겪은 우리네 노인분들에게서는 그런 후광을 못보셨는지...
박원순 시장 "에게서"가 아니라 "에게"겠죠.
박원순 시장이 왜 교활하다는 것인지 어떤 설명도 없으면서 수꼴들도 인정하더라 하며 기정사실화 하면 곤란하죠.
제가 밀어서 되는거라면 '박원순 시장'은 렬렬히 지지 합니다. 안되면 되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