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땅이 꺼지고 있다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740278_5780.html

"도시가 가라앉는다"‥지반침하 원인은?



서울과 부산, 대구, 목포 등 대도시의 땅이 빠르게 가라앉고 있습니다.

특히 목포는 바닷물을 막기 위해 둑을 쌓아야 할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열도침몰이니 하면서 남의 얘기인줄 알았는데 굉장히 빠른속도로 가라앉고 있답니다. 이게 특정 도시가 아니라 서울부터 목포까지 거의 전국적으로 걸쳐 있네요.

지하철 공사로 지하수를 마구 퍼내서 그렇다고 하니 완전히 자업자득이네요.

예전부터 지하수 다 퍼내면 지반이 가라앉을 수 도 있다는 얘기 들었는데 이 지경이 올때까지 별 대책도 안세웠나봅니다.

대형공사에다가 4대강까지 겹치면 진짜 반도침몰이 올 수 도 있겠습니다. 이제 개발독재를 멈추라는 신호로 봐야 할텐데,

아마 강남에 잘사는 아파트가 침몰에서 상류층 인사들이 대거 죽지 않는 이상 멈추지 않겠죠.

2012가 점점 현실이 되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PS - 지하철 역세권에 있어서 좋다고 하는 사람들 땅값 떨어지기전에 이사를 해야 할 듯.

    • 사는 사람도 많은데 건물도 높게 높게 지어지고 지하철도 계속 만들어대니...버티다 버티다...결국은....허어...
      서울이라는 공간이 버틸 수 있는 무게의 한계점에...
    • 헉 안돼요 우리집이 ㅠㅠ
      하긴 제가 나온 초등학교는 매립지 위에 세워진 곳이라 건물 한쪽이 완전히 기울어서 결국 지반 공사 다시하고 건물을 새로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 이상하게 땅 한쪽이 꺼져 셧터문도 기웃뚱 계단도 기웃뚱 그러데요.
      지하수 수위가 낮아져 그런다더군요.
    • 이 또 뭔 (전문용어?로)우라까이 기사가... 만만한 게 철도계군요. 네. 압니다.
      도로족들처럼 파워있는 관계부처가 아닌 게 죄죠.(글쓴이가 아닌 기자를 비꼬는 것임)

      1. 목포 지반침하 심각하죠. 그런데 그거 프라피룬 - 2001년입니다 - 때는 안 그랬나.
      2. 그리고 부산에서 지하철로 1984년 특종상 탄 방송사가 어디였더라. 아마 MBC였죠. 진짜 엮으려면 이렇게 관계자들 한번에 바보로 엮는 기사를 낼 수도 있군요. 자사 자료실부터 좀 뒤져보고 기사 쓰실 것이지...

      개개의 지반침하는 원인이 제각각입니다. 지하수 용수 퍼서 가라앉는 데가 실제로 있고, '잔여침하'라는 것도 있어서 자연적으로 약간 가라앉는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전체는 (무려 지리시간에도 나오는) 경동성 요곡운동 이후에는 침하보다는 해수면상승에 의한 바닷물침식이 더 활발했습니다.
      진짜 지반침하가 심각한 곳 중의 하나가 목포와 마산인데 공통점은 연안 및 매립지라는 점입니다. 이 경우는 저 기사에서 물고늘어지는 '토건 지하수' 보다는 '조석간만 대처'를 제대로 안 해서 일어나는 게 더 큽니다. (자료실 가서 2580 지난 자료라도 좀 뒤져 보고 기사 쓰지...)물론 이 경우에도 매립한 공사업체측에서 마감 더듬하게 하여 해수가 지반의 토양을 '뽑아내는'현상이 있기 때문이지만요. (이 경우 공사업체의 잘못은 맞음)

      도쿄나 고베의 경우처럼 지진이라도 와서 수렁현상 생기기 전에는, 반도침몰이란 얘기는 거의 도시전설에 가깝습니다. (심지어 23개 지하노선과 그 이상의 전철노선이 거미줄을 넘어 누에고치처럼 깔린 도쿄도 지금 멀쩡하게 유지중입니다.) 저 제시된 자료만 가지고는 침출수로 인한 침하인지 잔여침하인지 전 잘 파악이 안 되는데, 솔직히 기자가 오버했다에 800원 겁니다. 어디 앞에서 사발을 푸냐 지금.. 이랄까요.

      제가 좀 불뿜는 건 기자가 또 만만한 철도 쪽이나 까고 앉았기 때문입니다. 그 시간에 건설족들 비리나 좀 파라. 좀. 널린 게 토건비리인데, 어문 4대강에 철도를 엮지 말고... 이겁니다.
    • 01410 / 헐 그런가요?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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